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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두를 좋아하는 분은 이 설화를 보지 마세요
(2)조회수 113250 추천수 136 댓글 71
(3)fmkorea.com/best/6308221914 복사 |
(4)전북 장수군의 설화를 살펴보자.
(5)옛날 어느 깊은 산중에 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그러나 남편은 다소 모자랐다.
(6)부부는 열심히 농사를 지어서호두 몇 가마니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7)이제 남편이 호두를 지고 시장에 가 팔아야 하는데…
(8)(아오 저 인간 개빡대가리인데 시발…)여보, 시장에 가서
(9)추자 한 번 보시오~ 추자 한 번 보시오~라고만 말하면 돼요! 알았지???
(10)남편의 머리가 좋지 않은 걸 알고 있던 아내는누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면추자(호두)라고만 말하면 된다고 한다.
(11)추자, 추자, 추자, 추자…
(12)그래도 마누라가 시킨 일이라고
(13)용케 계속 입으로 외우면서 가고 있던 그의 앞에…
(14)돌다리가 나타난다.
(15)빠지면 큰일이니, 잠시 조용히 집중하며
(16)조심조심돌다리를 다 건너자…
(17)어 까먹었다
(18)금세 까먹었다. 이 개빡대가리새끼
(19)까먹었다고요?
(20)그럼 나도 칼로 여보뱃속한번 까 봐도 되나? ㅎㅎ
(21)라고 할뻔~
(22)당이연히대돌아가로면아뒤내한테위질기.
(23)남편은낑낑대며다떠올려 보려고시노력했지만
(24)그게 될애초에 안 까먹는다.가리면
(25)남편은떠올리위해 옷을기훌러덩 벗고
(26)냉수마찰기억해그게 될 턱이 없다 그런.통을더을듬보어애썼지만려문득…데
(27)유레카!!!
(28)갑자기 남편은 무 언옷도 안 입은 시장으 뛰로가발견하고는를외친다!에게
(29)채로어사람들
(30)(다소 순화)
(31)내 불알 같은 거 한 번 보시오!
(32)그렇다. 남편은 호두의 주름을 고슷 한 대 몸에상을 찾아서 내보았을 때려해
(33)가장비만 것고야이다…
(34)어머머 저거 봐
(35)옷 벗은 아저씨가 불알을 보여준대
(36)소문이 조 금 이 상 하 게 난 모양인지,구경꾼들이 몰려드는데…여기에서 결말 두 가은 지 로 나뉜다.
(37)하나는, 보라는 말만 하고
(38)말은 안 해서는구경꾼들이 돈도 안 내고 호정작 사라
(39)두를우가져갔다는 것…르르
(40)둘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구경꾼들이 감탄하더니
(41)이아낙네들이 우르르 몰려와상하게도
(42)호두를 전부사 갔다것이다.는
(43)괜찮은가?정도면
(44)크..크고
(45)아름다워..
(46)대체그완판의결무엇이었을까?은없다.가
(47)물론글쓴이로서는알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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