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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글 몰라서 혼인신고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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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인공 말도 잘 못해서 친구 사귄다음 그 친구한테 말을 배우는거지.
(2)말은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글씨는 못 읽는 상태가 되는거고.
(3)근데 히로인년이 갑자기 “야 너 월세 내는거 안 힘듬? 우리집 방 많고 엄마도 같이 사니 여기 들어오셈 너 힘들다며 oo” ㅇㅈㄹ을 하는거임 주인공은 돈 절약 개꿀 하면서 여주 집으로 들어 가는거고.
(4)여주 부모님들 갑자기 여주가 남자 대려왔다면서 개좋아하고 동거를허락 해 주는거지.
(5)근데 여주년이 “우리 이제 동거하니까 주소지 변경 해야함 이 서류에니 인적사항 적어 oo” 이러는검.
(6)도장까지 찍어야 한다는데 주인공은 이 나라가 원래 그런거 발전이존나 느리고 답답한 나라니까 의심도 못 하고 도장을 찍어 준거지.
(7)정부기관도 ㅈ나 머니까 부모님 차 타고 같이 서류 제출 하는데..
(8)알고보니 시발 그게 혼인신고서 였던거지.
(9)그딴 소설 없다고? 요즘엔 그렇게 쓰면 남주 존나 멍청하다고 욕 한다고?
(10)그런 병신이 세상에 어디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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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씨발 그러니까 말이야 그딴 병신이 어디있냐?
(2)배우자 작성란이 동거인 적는곳 인줄 알고 도장까지 찍어주는 병신이 어디있냐고 ㅋㅋㅋ
(3)왜 있는거냐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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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s. 진짜냐 묻는 사람 많기에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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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짜임. 시발 그래서 그 날도 점프슈트 입고감.
(2)정비공이 입는 막 입는 옷 그거
(3)무신사 랭킹 1위 발마칸 코트무제한 쿠폰팩 한정 지급!
(4)무신사 단독 발마칸코트 한정특가
(5)라퍼지스토어

“너 지금…”

“남편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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