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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운동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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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
(2)나는 남양, 쿠팡, SPC(파리바게뜨, 삼립, 샤니, 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 이마트(멸치, 콩), 농심 제품을 사지
(3)않는다. 악덕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나 하나가 안사는게 뭐가대수냐 싶지만 의외로 이게 상당히 잘 먹힌다. 예를 들어매출이 1천억에 이익률이 5%인 회사를 생각해보자. 매출이10%, 20% 줄면 이익률도 그에 맞춰 줄어들 것 같지만그렇지 않다. 이익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크게
(4)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매출을 그정도로만 줄여도크림이 송두리째 사라진다는 말이다.
(5)남양은 적자를 견디지 못해 매각이 됐고, 이마트는
(6)멸콩회장이 승진시켰던 전문경영인들이 거듭된 부진으로최근 모두 자리를 잃었다. 농심은 전체 매출액에서 오뚜기에따라잡혔고, SPC와 쿠팡은 여전히 잘나가고 있지만 언젠가쌓이는 민심을 거스르기 어려울 때가 올 것이다. 잘된다해도개의치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불매할 것이고, 쿠팡과SPC가 악덕기업이라는 것을 얘기할 것이다. 꾸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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