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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에게 큰 벽을 느낀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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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교토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2)처음에는 중앙 미드필더를 봤지만
(3)2002년 때부터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했을 때
(4)이 친구는 측면에 있던… ㅎ
(5)2002 월드컵 끝나고 자리를 뺏.. 나한테..
(6)지성에게 밀려난 2002년 아츠타 상
(7)부 980
(8)나쁜 사람이에요ㅠ
(9)이길 수가 없었어요
(10)저도 축구 선수였는데
(11)같은 동양인 중에서
(12)”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건 박지서뿐이에요”
(13)뭐지? 싶었어요
(14)재능이 없다고 느꼈어요.
(15)그런데 박지성을 만나고 나서
(16)뭘 해도 이길 수 없다고 느꼈죠
(17)맨체스터 같은 곳에서 뛰는 박지성처럼 높은 레벨의 선수들 중에
(18)성격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요
(19)축구로도 인격으로도 최고인건 “박지성밖에 없어요”
(20)후 980
(21)제가 은퇴하고 힘들 때 지성이가 한국으로 오라고 했어요
(22)원 3230 3300m 2171/30 25
(23)그리고 박지성의 집에서
(24)지성이의 부모님들이 잘 챙겨주시던
(25)그 은혜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예요…
(26)근본투어그 집에 같이 사셨나요?
(27)네 한 달 동안요
(28)(어느새 앉아서 몰입)
(29)실력으로나 인격적으로나 큰 벽을 느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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