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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흥 악귀 살인사건(2016)
(2)경찰 관계자
(3)”모친이 결혼 전 한동안 신병을
(4)앓다가 증상이 멈추자 무속인의길을 거부한 채 결혼했다.
(5)모친, 아들, 딸 모두 최근
(6)환각·환청에 시달린 것으로추정된다”
(7)15:57 정치 “태영호, 미·영 협조 독일 거쳐 한국행-북 반발 예상강릉 29.4℃
(8)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9)“악귀가 씌였다”
(10)5일간 금식 중
(11)“왜 개를 죽였냐”
(12)화낸 후 출근
(13)16:05 국제 일 자민당, 아베 임기 ‘도쿄올림픽 뒤로 임기 연장을
(14)2016년 8월 19일 오전 6시, 출근하려던 아버지가 거실이 시끄러워 방문을 열고 나와보니
(15)부인,아들,딸이 자신들이 키우던 푸들이 심하게 짖는다는 이유로 악령이 씌였다며 반려견을 죽이려 하고 있었음
(16)그 광경을 본 아버지가 화를 내자 딸이 무서운 눈빛으로 아버지에게 화를 냈다고 함
(17)아버지는 출근시간이 다가와 별다른 조치 없이 출근함
(18)20분이 지난 오전 6시 20분, 세 가족이 합심해 반려견을 살해하고 몸통과 머리를 분리해 머리를 양동이에 넣어 삶으려고 함
(19)악귀를 막으려는 행동이었다고 한다.
(20)10분 정도 지난 후 딸이 갑자기 손을 떨면서 자기 목을 졸랐고, 어머니가 말리자 어머니 목을 조르기 시작
(21)어머니는 개에 붙은 악령이 딸에게 옮겨갔다고 소리치고, 아들이 달려와 동생을 어머니에게 떼어 화장실로 옮김
(22)이후 어머니는 아들에게 칼과 망치를 가져오라고 지시해 칼을 수차례
(23)찔렀고, 아들은 망치로 옆구리와 얼굴을 마구 쳐 딸이 사망함
(24)딸이 죽자 모자는 칼질을 계속하여 딸의 목과 머리를 분리시킴
(25)어머니는 범행 직후 도주하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죽
(26)었다고 얘기함
(27)듣고도 믿기지가 않은 아버지는 본인이 가는 대신 지인을 시켜 집에 가
(28)보게 하였음
(29)지인은 집에 도착 후 화장실 욕조에서 참수된 딸의 시체를 발견하고 경
(30)찰에 신고하였고 아들은 현장에서 체포.
(31)어머니는 당일 오후 6시경 경찰서에 자수
(32)ㄴ 당시 현장사진
(33)재판결과 어머니는 심신상실로 무죄, 아들은 10년형 선고받음현재 어머니는 남편과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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