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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정선 삐딱한 자세…등산로 살인최윤종 “기절 시키려 했다”
(2)’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범인 최윤종(30)이 첫재판에서 “피해자가 심하게 저항해서 기절만 시키려했다”고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3)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4)최윤종은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확실히살해할 마음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5)그는 피고인석에 몸을 꼬거나 삐딱하게 앉아방청석을 살펴보고 자신의 기소 범죄사실이 적힌PPT를 들여다보면서 재판부의 질문에 짤막하게답했다.
(6)재판부가 “수갑을 차고 재판을 진행해도 되겠냐”고묻자 “이거요? 없으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하거나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안할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7)재판부가 ‘살해 의사는 없었고 피해자 저항이
(8)심하니까 이를 억누르기 위해 기절시킬 의도였냐’고되묻자, 최윤종은 “그러려고 했는데 피해가 커진 것같다”고 덧붙였다.
(9)”당시 상황에서 피해자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을
(10)예견하지 못했냐”는 재판부의 질문에는 “네,
(11)몰랐다”고 답했다.
(12)이날 검찰의 기소의견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는심정지 상태 직전까지 격렬하게 저항한 것으로알려졌다.
(13)최윤종이 양손에 너클을 낀 채 피해자를 약 5회가격하며 “너(피해자)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고말했고 피해자는 “없던 일로 할 테니 살려달라”고애원했다. “그럼 신발 벗고 한번 하자”는 최윤종의말에 피해자는 “살려달라”고 소리친 것으로 검찰은파악했다.
(14)’신림동 등산로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 이 지난달 25일 오전
(15)서울 관악경찰서에서검찰송치되있다. 연합뉴스
(16)검찰은또범행이발각될것을 우려한 최윤종이
(17)피해자를 제압하기로 마음먹고 폭행을 거듭하자
(18)피해자는그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눈을 찌르고
(19)발로차는등저항다했다.
(20)최윤종이 피해자의 예상 밖 저항에 놀라 살해하기로
(21)마게 검찰음먹었다는측주장이다.
(22)한편 최국선 변호인은 지난달 19일 구속전윤종의
(23)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마치고 구속돼 재판에를
(24)넘겨진피고별도 접촉해 논의하지 않은 데 대해인과
(25)재지적을 받기도 했다.판부의
(26)재판부”이 사건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형이다.
(27)이 사중건또는 엄중함 등요성고려하면 피고인
(28)방어권충은분보장될 필요가 있다”히”변호인은며
(29)적어도 1공판 기일 전에 피고인 접회견해야을
(30)했다”고말다.
(31)그러면”변호인은 최서증거 의견 주기 전에종적으로
(32)증거열한번은 해야 한람”이 사건 법률적·다”며
(33)사실적 쟁무점이피엇이고부인하고 있는고인이
(34)점에 대해 변호인 파악은했다.안신것으로
(35)보인다”지적
(36)최윤종지난달 17일 서은관악구 신림동울
(37)관악산생태공원연과목골산 등결된산로에서
(38)피해자성폭를하려철너클제낀 주먹을
(39)무폭행별하3고목분가량졸라 사망하게 한을
(40)혐의(강간살인받)를는다.
(41)무직으로은게커임짧은 글을 쓰는 것뮤니티에
(42)외에는 타인과 친밀 관계한맺지를못하는 소위
(43)’은둔형외톨이’로생활던최성폭행 관련윤종이
(44)기사를보고성욕구적해소를범행에하려나섰다고
(45)검찰은 “피고인은스트폰과PC를 통해 비현실적·
(46)자극적인 판인식 을 갖 됐게성타지와물보을왜곡된 성면서
(47)”가족 간 문제로 스트레스를”며먹 었다”고
(48)풀기 위해 여 성분석했다 .을폭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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