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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 비폭력 저항 상징인 ‘이
(2)것’… 양복에 말아 넣은 윤 대통
(3)입력 2023.09.11 17:00
(4)최은서 기자 구독 +
(5)인도, G20 정상에 ‘카디 스카프’ 선물영국 식민 지배 저항하던 비폭력 산물
(6)각국 정상 겉옷 위 빳빳하게 걸쳐…대조
(1)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뉴델리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가트를 방문해 G20 정상들과 함께 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브라질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뉴델리=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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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석열(맨 뒤 왼쪽)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맨 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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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도 총리와 조 바이든(맨 앞줄 왼쪽)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에서 걷고 있다. 뉴델리=UPI연합뉴스
(1)반면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 행사에서 혼자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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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킷 안으로 스카프를 말아 넣고 양복 단추를 잠갔다. 그 바람에 스카프가 가려져 다른 정상들과모습이 더욱 대조적으로 보여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등에서는 “외교적 상징을 파악하지 못해서 패션머플러처럼 두른 것 아니냐” “외교는 ‘디테일이생명인데 이런 사소한 것도 신경을 못 쓸 수 있느냐” “패션 머플러도 아니고 왜 옷 속에 숨긴 건지 모르겠다” “(외교 실수가) 이제는 놀랍지도않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제 뭐 놀랍지도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