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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갤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2)귀농 경영게임 스타듀밸리
(3)플레이어는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로 이주하여
(4)그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온한 삶을 보내게 된다
(5)모험가길드
(6)오아시스상점/카지노
(7)사막행버스
(8)클리닉 잡화점
(9)비밀의 숲
(10)모자가게 요
(11)하수구 돌연변이벌레소금
(12)”낚시상점
(13)또한 마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하고
(14)그들에게 선물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쌓을수있다
(15)마을 사람들과 호감도가 절정에 달하면 플레이어는 NPC
(16)와 결혼식을 열고
(17)새로운 가정을 꾸리게된다
(18)그렇게 자신의 아이까지 만들수있는 너무너무 재밌는 게
(19)만약 결혼생활이 싫증이 난다면 어떻게될까?
(1)꿈만같은 결혼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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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OKO… 당신 때문에 제 마음은 산산조각
(3)났어요… 이젠 당신과 말을 섞지도 못하겠다구요.
(4)매일매일 불화와 고통으로 점철된다면?
(5)개발자는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설계하게된다
(6)지하 어두운곳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마녀의 집
(7)플레이어는 이곳에서 결혼의 연을 끊어버리는 석상들을
(8)마주할수있다
(9)배우자와의 모든 기억과 추억을 소멸시키는 석상..
(10)그리고 낳은 아이를 비둘기로 변신시켜 하늘에 날려버리
(11)는 석상…
(12)여기에 온갖 기괴한 마녀들이 요구하는 재료를 넣어두면
(13)플레이어편으 로 날의사랑스러웠던 아이는 비둘기로 변해 세상 저
(14)아간다
(15)니가 새로 온 농부구나, 맞지?
(16)아이를 날려보낸후 배우자에게 돌아가면
(17)언제 그랬냐는듯 결혼 전의 집으로 돌아가선 삶을 살고있
(18)말을 걸면 “니가 새로 온 농부구나” 하며
(19)플레이어를 완전히 잊어버린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20)여기까지는 기존의 스타듀밸리에 있던 시스템이다
(21)허나 이번에 전화오기라는가된다등장으로 더욱 더 비브젝트의
(22)참한 시스템이 하나추
(1)음… 어어…. 빈센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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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화기를 설치해두면 이런식으로 마을 사람들이 전화를걸어서
(3)농장에 돼지 있어요?
(4)여러 잡담을 하곤 하는데
(5)”정체불명의 지역에서 전화가 걸려온듯하다” 라는 무서운 전화를 받
(6)6:10 오전
(7)”네가 우-리-를 저버-렸다”
(8)’네-가-우-리-를-저-버-렸
(9)이 메세지를 소름돋는 배경음악과 함께 전달하고선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 누군가의 고통섞인 목소리는
(10)아무생각없이 배우자를 바꾸고 아이들을 비둘기로 바꾸고 새로운 가정을 또 꾸린 플레이어를 공황상태에 빠지게만든다
(11)이 이벤트는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결코 얻을수없다
(12)자신이 낳은 아이들을 비둘기로 바꿔 날려보내고 배우자
(13)와기억을 말소시킨 플레이어들만이의
(14)이 메세지를 받을수있는것이다
(15)전화기 너머에 있는 상대는 바로 이 보라색 눈의 비둘기
(16)개발자는 아무리 가상의 게임이라지만
(17)생명은 더없이 소중하다는 경고를 지속적으로 하는듯 보
(18)다…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