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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가 협박으로 벽화를 그리게 된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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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는 1504년 평화롭진 않은 바티칸,
(2)물: 응 흐를게~
(3)배수로: 응 뒤틀릴게~
(4)시스티나 성당: 응 터질게~
(5)교황: 아니 잠깐만
(6)성 베드로 대성당 근처에 있는 시스티나 경당(성당)
(7)배수 구조 문제로 누수가 일어나 천장에 심한 금이
(8)(시스티나 경당 천장 벽화의 도안)
(9)당시 시스티나경당은 르네상스 예술 고인물들의 노
(10)력이집대성된 벽화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11)가로세로 40x14m의 천장에
(12)배경(파란 부분)을 모두 청금석을 갈아만든 우주로,
(13)하늘을 수놓는 별은 금을 갈아서 번쩍번쩍하게 만든
(14)듣기만해도미친물건이 있었다.
(15)하지만 어떡하나, 터져버린걸.
(16)천장 보수작업을 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우주 그림
(17)교황은 벽화를 그릴 사람을 뽑았으니
(18)그 자가 우리가 아는 미켈란젤로다.
(19)문제가 있다면
(20)미켈란젤로: 아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21)미켈란젤로는 이 일이 무리라고 주장했다.
(22)첫번째 이유.
(23)그는 자타공인 조각 전문가였다.
(24)물론 미켈란젤로가 회화의 초보는 아니지만(미켈란젤로의 스승 경당의 벽화를 그렸다)이
(25)’벽화’의 경우 그려벽면도 아닌데다,천장에 그리라고 시키니본경우가없는
(26)미켈란젤로는 딱 봐도 뒤았을 것질각인의뢰를 받고 싶지 않
(27)이다.
(28)두번째 이유.
(29)(어느 교황의 무덤 기념비)
(30)미켈란젤로는 바빴다.
(31)납기일에 맞춰 율리오 2세 의 무덤 기념비 조각을 끝마쳐야 됐는데
(32)대뜸 소환되서 천장 벽화를 그리라니 탐탁치 않았던
(33)참고로 율리오 2세는
(34)(스펙업 요청에 주문량도 계약내용보다 갑자기 늘려
(35)버린 악질클라언율리트2세)오
(36)이사람이다.
(37)즉 자기 무덤이 될 기념비 만들다가 만 사람을 끌를고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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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켈란젤로: 전 조각에 집중하는 것도 촉박합니다…이건 딴사람 시키세요
(2)율리오 2세: 진짜 안되것냐
(3)미켈란젤로: 네 진짜 안돼요
(4)율리오 2세……
(5)그런데 그때
(6)???: 하이 도조
(7)미켈란젤로: 하면!!! 하면 되잖아요!!!
(8)율리오 2세: 그래 착하다
(9)교황의 권력을 가진 승질 드러운 꼰대는 생명에 해로
(10)운 존재였다.
(11)미켈란젤로:
(12)교황의 인정을 받고 의뢰를 성공시킨 화가는
(13)절대적인 영광과 막대한 보수가 약속되어있다.
(14)그 뜻은 뭐냐, 그걸 주는 사람은 한층 더 절대적인 사
(15)람이라는 것.
(16)결국 교황의 강압에 미켈란젤로는 계약서에 사인을
(17)하게된다.
(18)(그가비누워서 그림을 그렸다는 세간의 인식과계에
(19)는 반대로서,서고꺾으며 그개를리는모습많았이
(20)한다.)다
(21)그래도 생각보다 벽화 작업은 조수와 함께 그리니 속
(22)도빨랐는가데,
(23)1년만에 5할을 그릴 정도미켈란젤로는 분투하며로
(24)그림을 그렸다.
(25)단순 계산으로도 2년 안에끝내버릴 수 있는 빠른 속
(26)그에겐 작업에 걸림돌이 된 (수 많은 억까 중)두 가지
(27)문제점이있었는데
(28)조수들: 선생님, 저희 월급이 아직 안들어왔습니다…
(29)미켈란젤로: 지원금 있다했는데? 잠깐만 물어보고
(30)율리오 2세(돈줄): 허허 요즘 우리 사정이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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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켈란젤로: 라는데
(2)”월급 나오면 다시 부르세요 아저씨”
(3)미켈란젤로: 시발 홀리-틀딱새1끼…
(4)지원금이 중단돼 몇달이나 봉급이 밀려버린 미켈란
(5)젤로 크루는
(6)고향으로 짐을 싸고 돌아가버렸고
(7)교황: 그림은! 언제! 완성되는데!
(8)완성이 되기 전까지 그림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완강
(9)히 거부한 미켈란젤로는
(10)비계를 걷어차버리겠다는 교황의 승질머리를 이기지
(11)지팡이로 얻어맞는 등의 수난을 겪은게 개빡친 나머
(12)본인도 짐싸서 피렌체로 탈주한다.
(13)빡이 머리끝까지 올라버린 교황이었지만
(14)미켈란젤로의 일은 미켈란젤로가 끝내야했기에
(15)밀린 임금(현재 시세로 약 5억)을 지불하고, 어르고
(16)미켈란젤로가 다시 조수를 고용해 작업을 착수하는
(17)게 2년이 걸렸다.
(18)즉 총 제작기간 4년동안
(19)반절 완성 1년 / 탈주 2년 / 나머지 완성에 1년이 걸
(20)린 것이다.
(21)두번째 억?까.
(22)벽화: 갸아아악 나 변색된다악
(23)미켈란젤로&조수: 이게 시발 머선
(24)그리던 그림이 갑자기 뚝뚝 떨어지거나 희뿌옇게 변
(25)색되버리는 것이었다.
(26)아무리 해도 답이없는 이 문행복하미켈란젤로를 잠깐는게 했 는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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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탈주각 잡는중
(2)미켈란젤로: 허허.. 이거 완전 제 허접 실력이 들통났군요
(3)저한테 애초에 벽화는 무리였습니다. 그러니까
(4)마저 깎던 조각이나 하러 갈게요
(5)이걸 빌미삼아 탈주각을 노린 미켈란젤로. 하지만
(6)율리오 2세: 읊어봐
(7)줄리아노 다 상갈로: 네
(8)미켈란젤로: 넌 또 뭐하는 놈인데
(9)줄리아노: 뭐긴 문제해결사죠
(10)벽에 바른 석회의 수분함유량이 너무 많습니다.
(11)물을 줄여서 뻑뻑하게 잘 펴바르면 변색이나 손상이
(12)없을 것입니다.
(13)벽화: 아이 뽀송뽀송해
(14)미켈란젤로: 그래 고맙다.. 십새1끼야…
(15)애초에 이 계약탐탁이치않았미켈란젤로의 탈주던
(16)각그렇게은그대로접혀버렸다.
(17)이렇게 4년의 개억까를 당한 미켈란젤로는
(18)결국 벽화를 완성해 수많은 찬사와 영광
(19)그리고 뜯어질 듯이 아픈 오십견과 디스크를 얻게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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