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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2)3시간 – G
(3)#군대커뮤니티 채널
(4)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제군에서
(5)군 생활하고 있는 육군 간부입니다
(6)이번 인제군 마의태자 축제 간
(7)간부 50명의 협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8)인제군 상남면에서 상남면 인근 소재 부대에
(9)인원 협조 요청하였고, 현재 부대에서는 간부 50명을
(10)지원해 주라고 해서 인원을 편성 중입니다
(11)안전통제, 교통통제 등은 이해할 수 있으나
(12)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분장 후 움직이는 포토존으로
(13)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어야 하는 삐에로 역할입니다
(14)이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대민지원인 것인지개인적으로 관할 지자체 예산으로 알바를 고
(15)용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개인의
(16)초상권과 인권이 무시되는 처사인 것 같습니다
(17)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내신 하녀 신하 어우동역할을 맡는 게 이게 과연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보호함에 있어 필요한 대민지원일까요?
(18)사회에서 바라보는 군인들의 현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삐에로 역할을 맡게 될 간부들의 인권을 부디 지켜주세요
(19)군장병 50명 업무분장
(20)■ 역할 담당 및 행렬
(21)움직이는 포토존
(22)행렬(1km)
(23)개회식무대주변 정렬 신라의상 10명씩 교대로 1시간당 20분씩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포토존운영
(24)행렬시 선두 및 후미에
(25)서 안전관리
(26). 9월 2일 08시 30분까지 라이딩센터로 집결
(27). 역할 배정 (장군 10명, 군사 10명, 신라의상 20명, 깃발4명, 큰북2명(음악감각 조금필요)안전요원 4명
(28). 신라의상(왕1, 중전 1, 내시2, 문관 2, 사또 1, 상궁 1, 무사 2, 어우동 2, 하녀 4, 신하 4)
(29)※ 추가 권장사항
(30)• 요강컬링 5인조, 전통활쏘기 3인조, 로데오경기등 참여신청(큐알코드로 신청)
(31)댓글 40개ㆍ공유 12회
이에 대한 인제군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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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제군 관계자는 “군부대와 상생하자는 의미에
(2)서 요청한 일이었다”며 “불편함을 느낀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 프로그램 수정을 적극적으로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