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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엔 반대하고 지금은 괴담?”…부산 민주당, 박형준맹비난
(3)부산CBS 박진홍 기자별 스토리. 13시간
(4)ㄴ 윤창원 기자
(5)○ 제공: 노컷뉴스
(1)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 이미지 텍스트 확인
(2)1.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 최대 해양도시로서 일본 정부의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요구한다.
(3)2. 부산광역시는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서,이번 일본 정부의 결정이 부산 시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깊게 우려한다.
(4)3. 부산광역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리방법에 대하여 주변국가들과 협의할 것을 요구한다.
(5)4. 부산광역시는 부산 시민과 미래 세대의 안전을 위협하는조치에 대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시민,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6)2021년 4월 14일
(7)350만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8)부산광역시장 박형준
(1)2021년 4월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 전달된 박형준 부산시장 명의의 성명서. 부산시 제공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박 시장은 당시 성명서에서 “부산시는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서 일본 정부의 결정이부산시민 안전과 해양환경, 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깊게 우려한다”며 “부산시는 시민과 미래 세대 안전을 위협하는 조치에 대해 중앙정부 등과 연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당시 성명서는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 전달됐다.
(3)이를 두고 민주당 부산시당은 “박 시장은 입장이 180도 돌변해 일본이 전 세계 인류를 상대로 벌인 환경범죄에 동조하고 나섰다”며 “2년 전 밝혔던 소신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윤석열 대통령과 코드맞추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4)이어 “시장은 대통령의 말 잘 듣는 산하단체 직원이 아니다. 350만 부산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면중앙정부와 맞설 수도 있어야 한다”며 “박 시장은 가슴에 손을 얹고 오염수 방류가 인류를, 대한민국을,부산시민을 위해 옳은 일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당부했다.
(5)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지금은 부산시장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하며 국민과 싸울 때가 아니다. 시민을 지키기 위한 방도를 찾아야 할 시간”이라며 “해양수도 부산의 수장으로서 민락·기장·영도 앞바다에서 하루하루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줄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6)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28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대시민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부산시 차원의 오염수 피해 대책 마련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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