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림 거리에 뜬 STOP FEMICIDE “또 여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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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력 2023.08.24. 오후 6:15 기사원문
(3)한예섭 기자
(4)[현장] “우리 동생, 끝까지 싸웠을 것” 신림 공원 사건 추모행진
(5)”우리 동생, 끝까지 죽을 만큼 저항했을 것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목소리 냈을 것입니다.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지만 우리도 끝까지목소리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6)24일 오전, 7명의 여성들이 서울 신림동 소재 공원 앞에 섰다. 모두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신림 공원 여성살해’ 사건 피해자의 지인들로, 고인과는 생활체육축구팀에서 만나 6년간 함께 활동한 사이다.이들은 이날 열린 ‘공원 여성살해 사건 피해자 추모 및 여성폭력 방치국가 규탄 긴급행동’에 참여하고자 사건 현장을 찾았다.
(7)전국 90여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최한 추모제엔 150여 명의 시민들이 검은 옷을 입고 함께 했다. “해맑고 예쁘고 너무나도 착했던 친구”가 세상을 떠난 지 5일째, 고인의 지인 A 씨는 “힘차게 운동하던우리 동생이 절대 호락호락하게 (피해를 당하진 않았을 것”이라며”앞으로 우리도 끝까지 저항하고 끝까지 목소리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97953?sid=102
또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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