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사진은 고경표 닮은 누녜즈.
(2)신인 시절 어느 오디션 보러 갔다 함
(3)감독: 야~ 너 나랑 내기 할래?
(4)경표: 네?
(5)감독: 너 절대 연기자 안된다. 내가 내기 할려고 하면 할 수있음. 너 할래?
(6)그냥 자기가 잘못해서 떨어진거니 하고 나갈려는 경표. 갑자기 감독이 다시 부름
(7)감독: 야~ 잠깐만
(8)경표: 네!
(9)감독: 너 내가 시체역할이라도 주면 할래?
(10)경표: 네! 하겠습니다.
(11)감독: 왜?
(12)경표:…연기는 못해도 현장 돌아가는 분위기라도 알고 싶습니다.
(13)감독: 난 너한테 현장분위기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데? 그냥나가봐라~
(14)인터뷰 작가가 그 이후로 악 받쳐서 더 잘하겠다고 결심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나가면서 펑펑 울었다고 함.
(15)출처: BAZAR 1월호 고경표 인터뷰에서
감독의 인성 수준이..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늘받아내야산다 2023-03-30311 00:2
(1)닫힌 문을 열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정말 정성을 다해서 저에게 녹음을 남겨 놓은 거예요그게 굉장히 저는 인상적으로 받아들인 거죠
(3)5년 전 무명이던 송강호는 한 작품의 오디션을 봤고 오디션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망연자실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온 그는 휴대전화에 온 음성메시지하나를 받았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오디션 봤던 영화 조감독입니다. 좋은 연기 정말 감명 깊게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역이 없어서 같이 작업을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꼭 좋은기회에 다시 뵙고 싶습니다”라는 정중한 거절 의사가 담겨있었지요.
(4)영화 살인의추억(2003)
(5)메시지를 확인한 송강호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어떤 조감독도 오디션에 탈락했다는 내용을 이렇게정성 들여 전달한 적이 없기 때문. 그때 송강호는 ‘언젠가 이사 람이 감독이 된다면, 나는 반드시 그의 영화에출연할 것이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살인의 추억’에기꺼이 출연했습니다.
(1)이와 반대되는 봉준호 감독의 미담 [6]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본인의 갑질 자리가 평생 유지되는 줄 아는 멍청한샛기들ㅋㅋ 인성이랑 성공이랑 비례하지 않는다지만, 지금 한국영화 다 망해가고 심지어 cj ent까지휘청거리던데 저 감독은 아직 살아남아있을까? 아닐거 같은데ㅋㅋ 나도 내기할 수 있을듯 [3]
(3)+ 추천답글
(4)므아라구으 2023-08-11 1032683470
(5)베스트 3
(6)저감독 이미 어느정도 맛탱이 갔겠지 거장이면 고
(7)경표가 그냥 말안했을듯 이동
(8)+ 추천 답글
(9)누텔라 2023-08-11 17:59:53 106 70
(10)베스트 4
(1)언니 영향받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 17살에 데뷔한고은아**
(3)고은아는 최근 소속사가 없기에 자신의 일을 맡아주고 있는 매니저 역할을 언니가 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언니는 미모의 소유자로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사실 언니가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었다”며 “어쩌다 제가 17세에 데뷔를 하게 됐는데 데뷔 초에 힘들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운을 뗐다.
(4)고은아는 “당시 집이 장성보다 더 깊이 들어간 시골이어서 무궁화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3~4시간 걸렸다. 예정보다 몇시간 먼저 도착할 때도 많았다”며 “일상이 너무 졸리고 힘들었다. 어느날 오디션장에 갔는데 담당자분이 고개를 돌려서 전화를 하고계시더라. 그때 하품이 나와서 고개를 돌렸는데 큰 크리스탈 재떨이가 날아왔다. 머리에피가 나는데 담당자분이 ‘싸가지 없이 어디서 하품을 하느냐고 나가라’고 하셨다. 화장실에서 피를 지혈하고 기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와서 보건소에서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집고 병원에 갔다”고 회상했다.
(5)고은아는 “그때 든 생각이 언니가 아니고 나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다”며 “때문에동생 미르가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했을 때 기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1)고은아 재떨이 사건 생각나네…진짜 저 분야에 높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위치에 있는 사람중에 인성 박살난 사람이 많은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