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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저께 동료교사를 위한 두 번째 탄원서를 법
(2)원에 제출했소. ㄴㅉ
(3)유명인, 나름 셀럽인 학부모의 아이가 가해자로 학폭이열림
(4)교사가 학폭을 처리함. (심지어 담임도 아님. 담임은 코로나로 공가 중.)
(5)교사가 본인 아이 편을 안 든 것에 앙심을 품고 아이가방에 녹음기를 설치함.
(6)교사의 혼잣말과 받아쓰기를 공부하면서 단어를 설명하며 아이가 한 행동을 예시로 든 것(공공연하게 아니고,
(7)아이만 들리게)을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
(8)유명인이라는 무기로 경찰서를 전화공격함.
(9)예외적인 속도로 검찰로 넘어감.
(10)검찰에도 계속 전화함. 내가 누군데 어쩌고 저쩌고 함.
(11)이주만에 기소됨.
(12)이주만에 선생님 직위해제됨.
(13)처음 선임한 변호사가 일을 잘 못해서 기소까지 된 것
(14)임.(변호사는 별일 아니라고 기소 안될 거라고 안일하게처리함.)
(15)몇천만원짜리 전관 변호사 선임함.
(16)현재 7개월째 재판 중인데, 처음 시작할 때 탄원서 제출했고,
(17)현재 또 판사가 교실 안 상황을 알고 싶다고 교사들은
(18)어떤 경우에 수업 중 혼잣말을 하는 지 알려달라고 해
(19)서, 또 탄원서 썼소.
(20)학생에게 맞아서 깁스한 사진도 붙이고,
(21)우리 반 학생은 책상도 던졌다 뭐 이런 식으로,
(22)본좌는 동료 교사와 십년 전에 함께 근무했었는 데 연락이 다 돌아서 지금 십년 전에 함께 했던 사람들도 모두탄원서를 쓰고 있는 상황이오. (그 때 친했던 동료는 현재 그 지역 장학사인데, 도움은 하나도 못 주고 해 줄 수있는 게 없다. 안타깝지만 교육청의 방침은 선생님이 재판을 잘 이겨내시라. 만약 실형 받아서 해임되시면, 행정심판 걸어서 복직하시라는 방침이라고 전해 주었소.)동료교사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대인기피증이고요.
(23)다마에서도 다른 커뮤에서도 그 학부모 얼굴 보면.. 사람 좋은 척 현명한 척 나올 때 마다 구역질이 나오.와이프가 고소하겠다고 난리치니까 교장이 아버지에게전화하니, 점잖게 전화받고는 와이프한테 무슨 지랄을했는지, 와이프가 학교 와서 우리 남편한테 왜 전화했냐고 더 난리치게 만든 인간
(24)진짜 누군지 다 소문내고 싶지만, 법이 무서워 참소.
경찰서까지 공격을… ㄷㄷ
오래전부터 알던 모든 동료들이 재판 첫 날부터 탄원서 쓴거보면 대단하신 분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