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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7년차 선생님이에요. 이번에 서이초 사건 보면서 참 착잡하네
(2)요… 기본적으로 남자애들은 특히 여교사를 만만하게 봐요. 남교사앞에서는 싸가지는 없을지언정 폭력은 절대 못쓰거든요.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게 남교사를 무조건 절반 이상을 뽑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3)사실 예전에도 이런 논의는 간간히 있었잖아요. 남자교사좀 뽑자고…근데 교대 후배들(임용 탈락)은 결사반대 했구요. 제가 지금 나는 붙었으니까 남교사 많이 뽑아도 상관없어~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는게아니고 남자아이들 특성을 좀 고려해서 뽑아야 한다는거에요.
(4)솔직히 말하면 남교사는 뽑으면 쓸모가 많아요. 남자아이 통제, 행사관리, 체육 땜빵같이 온갖곳에 다 쓸 수 있는데 여교사들 보면 제가왜 해요?, OO선생님한테 말씀드리세요. 이런 식으로 자기 일만 하고편한 일만 찾아다녀요. 솔직히 다 자업자득이에요. 남교사 필요하다고 그렇게 부르짖어도 반대하더니 막상 임용되니까 컨트롤 못해서수업하던 남교사 끌고와서 대신 혼내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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