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들은 왜이렇게 폰을 자주 바꾸냐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왜 그런지 바로 본론부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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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폰11프로맥스
(2)595,000 원
(3)611,000 (상급) ~ 589,000 (급)
(4)평균 상급 하급
차트를 보면 꽤 중고가가 잘 버틴다.
그 다음 세대인 아이폰12가 나온 시점에서도 120만원대를 유지하다 약 한달 뒤 90만원선까지 폭락한 후 그 시세를 아이폰13이 나올 때까지 지지해준다
최신폰이 나오는 시점까지 감가는 대략 30만원 수준
여기서 사용자는 선택해야 함.
30만원을 보태서 최신폰으로 바꿀 지, 안바꾸고 참있다가 감가 30만원 추가로 더 쳐맞을 지
이렇게 보면 폰을 중고로 팔고 새폰으로 바꾸는 것도 썩 나쁜 선택지는 아닌 걸 눈치챘을 것이다
중고가 똥값될때까지 쓰다가 최신폰으로 바꾸면 약 140만원이 드는데
그때까지 계속 최신폰으로 갈아타면서 써도 그정도 돈이 들 것이기 떄문이다
다음은 비교를 위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했던 갤럭시S20울트라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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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갤럭시 S20 울트라
(2)자급제 378,000 원
(3)0(상급) ~ 378,000 (하급)
(4)21-07-01● 평균 상급 하급
출시한 지 7달만에 감가를 50만원이나 쳐맞는다
사실상 중고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수준이 됨
이건 그냥 안고 죽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수준이다
만약 중고 시세에 대해 깜깜하다면
아이폰 유저들이 최신폰이 나올 때마다 갈아타는 게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실제로 그 사정을 알아보면 그렇게 비합리적인 선택지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