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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송 참사가 또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ㅐ
(2)서울특별시 · j*********
(3)㉡ 2시간 250
(4)현재 공조직 상황 설명해줌
(5)1. 안전 관련 부서는 기피부서 1순위임
(6)- 주말 출근, 새벽 출근은 일상인데 초근 수당 시급 만원이라월급은 300만원이 안됨
(7)- 그렇게 다른 공무원들과 비슷한 월급 받고 몸갈아서 일 잘해야 본전이고 사고나면 감빵임
(8)2. 공무원 2년만 해도 그딴 부서는 안가려고함
(9)- 일 잘해서 평판 좋은 사람들은 당연히 피함
(10)- 운나쁘게 그 부서가도 1년만에 탈출하려고 애씀
(11)- 정안되면 걍 휴직함
(12)- 로테이션이 빠르니 업무를 1년 이상 해본 사람도 많이 없고인수인계가 잘 안됨
(13)3. 결국 신규 발령자(2년간 전보가 제한됨)가 그자리에 앉게됨
(14)- 누구나 신규시절이 있으니 알겠지만 신규때는 메뉴얼 숙지
(15)도 어렵고 메뉴얼이 있어도 실수가 많음
(16)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음. 인원 부족으로 한명이 능력의한계까지 여러 업무를 맡기 때문에 물어봐도 남의 일은 전혀모름
(17)팀과장도 잘 모름, 팀과장도 안전부서 오고싶어서 온게 아님,탈출할 생각밖에 없음
(18)4. 결국 일 잘못해서 사고나고 감빵감
(19)- 메뉴얼대로 귀책사유 없이 완벽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바로감빵임(신규한텐 불가능한일)
(20)- 설령 완벽하게 대응, 예를 들어 도로 차단 했다 해도 만약 차단했는데 무슨일 안생기면 민원 폭탄 들어옴
(21)- 정신병 휴직/ 감빵/ 또는 자살이라는 죽음의 삼지선다 완성
(22)참사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음. 재난 대비는 진짜 전문가한테 맡겨도 어려운건데 대졸 초임한테 맡기는데 이게 어떻게제대로 돌아갈까?
(23)더군다나 국민 대다수가 공무원은 고졸따리나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실제로 고졸이나 하는 직업이 될텐데 대응이 더 엉망이 될일만 남았음
(24)결론 : 행정은 무너지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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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무원 • *********
(2)1. 심지어 그 만원도 덜 주려고 11시부턴 무급임, 주말도 4만원만
(3)2. 다들 휴직계 내고 도망감
(4)3. 신규 울다가 탈주뜀 옆팀 그렇게 두 명 연달아 의원면직함
(5)4. 참사가 나길 물 떠놓고 빌고 있는 수준임
(6)이하 할 말이 없다…아마 매년 반복될 듯 싶음 매뉴얼이 생기면 뭐해…돈 들어오는 거 어중이떠중이 중간 업체가 날름 먹고 또 개판이 뻔한데
(7)㉡ 2시간 36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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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무원 • *********
(2)솔직히 블라에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한테 아무말하면 안된다맨날 고졸 고졸
(3)키오스크 키오스크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4)진짜 고졸이 고졸하고 키오스크가 키오스크 해버린꼴인데
(5)우리가 얘기한게 농담인줄 알았나,,,
(6)요즘 공무원 조직 개판이다
(7)㉡ 2시간
(8)서울특별시 · j********* 작성자
(9)이제 실제로 고졸수준의 인력들이 재난 대비, 안전관리 할거임.
(10)아직은 공무원 상투잡은 대졸자들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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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무원·1***
(2)매뉴얼이 뭐 어떤 상황에 상세하게 어떻게 해라라는 군대 작전계획 수준이 아닌 그냥 당연한 말만 반복하는 뜬구름 잡는 포괄적인문장으로 가득한 탁상행정 매뉴얼인 것도 문제. (아니면 법령에“지자체장은 알아서 니들 계획 세워야한다”이런 식이라서 저런 여러가지 업무 맡아서 실무뛰는 사람이 알아서 연간 방재 계획도 세워야 됨) 이러니까 사고 터지고 감사뜨면 “매뉴얼대로 안해서 징계”에서 벗어날 수가 없음. 외부에서는 이런 상황 알고싶어 하지도않고 알아도 알빠노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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