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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랙박스 끄고 만져줘요”… 60대 택시기사 성추행 한 20대女승객
(2)김은미 인턴기자 입력 2023.7. 18. 06:24 수정 2023.7.18. 07:57
(3)아니야. 아 싫어. 아 괜찮아요. 안돼. 아 만져보세요. 아 만져주세요.
(4)CHOI전남·광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아니야 안돼. 기사님 경찰에 신고 이런 거 일절 안 할게. 아니, 아냐.
(5)전남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에서 여성 승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택시 기사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MBC 보도화면 캡처
(6)[서울경제]
(7)택시 기사가 여성 승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종종 벌어지는 가운데, 반대로 승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택시 기사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지난 1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1시쯤 여성 승객 A씨는 전남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에서 택시 기사 B(64)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했다.
(9)그러자 A씨는 “다리 만지실래요? 만져보세요. 바로 내리게”라며 갑자기 B씨의 몸을 만져달라고 했다. B씨가 재차 거부하자 A씨는 만져달라고 애원하면서 기사의 팔을 잡고 자신의허벅지 쪽으로 당기기까지 했다.
(10)B씨는 A씨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다며 성희롱을 당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혹시 A씨가 성추행으로 신고할까 봐 노심초사하며 해당 블랙박스 영상을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뉘미 끄는순간..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