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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년 4월 16일.
(2)세월호 5주기다. 5년전 나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3)가난한 대학생이었다. 그 때… 나 살기도 힘들었던 그
(4)때. 세월호 뉴스를 보고 눈물이 흘렀다. 무사히
(5)아이들이 구출 되길 바라고 또 바랐다. 5년이 지난 오늘
(6)나는 여전히 가난한 대학생이고, 많은 아이들이
(7)돌아오지 못했다. 어떻게 된 건지는 대충 들어났지만책임져야할 어른은 자리에 없었다. 그렇지만 그때
(8)함께했던 마음만은 오래도록 남아 가야할 길을 가르쳐주겠지. 얘들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남아있는우리들이 더 열심히 살게.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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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
우리는 훌륭한 교육자를 잃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