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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단지 (feat. 한국 최고 부촌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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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부촌에 현금 4억 없는 집이 95%라니, 자산이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는 한국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줌.

압구정도 돈 없어서, 재개발 어려운데, 앞으로 다른 아파트들은 노인들 돈 없어서 레알 재계발/재건축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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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지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 비율을 의미하는
(2)용적률은 높으면 높을수록 더 건물을 지을 수있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용적률이 높을수록일반분양이 늘어나 분담금을 줄일 수 있다. 설계공모에 참여한 해안건축은 서울시 지침대로용적률 300%를 적용, 5214세대로 건물을 구성했지만, 반면 희림건축은 용적률 330%를적용, 경쟁사보다 760세대 많은 5974세대를짓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세대수가 많아질수록일반분양으로 주민들의 공사비 부담금을 줄일수 있다.
(3)압구정3구역 조합원 A씨는 “압구정3구역 소유주 중에 분담금 4억~8억을 현금으로 낼 수있는 사람들은 5% 내외”라며 “지분이 작은 주택형을 보유했거나 은퇴한 소유주의 경우 아파트 외 다른 자산, 소득이 없어 분담금을 부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입주 시점 팔고 나가야 한다”고 했다. 희림은 제로에너지설계와 장수명주택 인증 등 친환경 인센티브를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 지침을 어기지 않았다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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