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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매일경제
(2)[단독] “돈이 없어요, 113조원 빌려주
(3)세요”…급전 당겨쓰는 정부
(4)홍혜진 기자(honghong mk.co.kr) 입력 2023. 7.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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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113조원이 넘는 ‘급전’을 당겨
(2)쓴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한 경기에 마중물을 대기 위해재정 조기 집행에 나섰지만 ‘실탄’인 세수가 부족하자 한국은행과 시장에서 일종의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자금을조달한 것이다. 이 같은 일시 차입액은 연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장재정을 펼쳤던 2020년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급전 조달에 따른 이자 규모는 상반기에만 2000억원을 훌쩍 넘기면서 종전 최대였던 2019년(1648억원)보다 상환 부담이 커졌다.
이제 일본서 돈 빌리고 나라 팔아먹는 수순으로 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