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의…대한민국 방문 목적?ㅋ

(1)’서울신문
(2)“방문 목적에 ‘취업”…유승
(3)준, 21년 만에 한국땅 밟나
(4)입력 2023.07.12. 오후 11:46
(5)김채현 기자
(6)1) 가가
(7)|’비자 발급’ 항소심 내일 결론
(8)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울먹이며 사과하는 유승
(9)준. 유튜브 캡처

(1)21년째 한국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
(2)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의 비자 발급 항소심 결과가 오는 13일 나온다.
(3)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3부는 13일 오후 2시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여권과 비자 발급을 거부한것이 부당하다면서 유씨가 낸 행정소송의항소심 선고가 진행된다. 지난 2022년 4월 진행된 1심에서는 유씨가 패소한 바 있다.
(4)앞서 유씨는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을 초래해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1)21년째 한국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미
(2)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의 비자 발급 항소심 결과가 오는 13일 나온다. 유승준 유튜브 캡처
(3)“방문 목적에 ‘취업’ 적어”…LA 총영사관
(4)’비자 발급 거부
(5)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여권·사증 발급거부 처분 취소 청구 소송 변론기일에서 LA 총영사관 측은 유씨가 ‘영리 목적’ 사증 발급을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1)재판부는 원고 측에 “이 사건 승패와 원고
(2)의 입국 금지 여부는 별개이냐”고 묻기도했다. 승소 판결로 사증이 발급되더라도법무부에서 재차 입국을 금지할 수 있냐는취지다.
(3)이에 유씨 측은 “사증 발급까지 나왔는데행정부 내부 조치만으로 못 들어온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한편 유씨는 재판 직전 장문의 심경 글을
(2)통해 “예전이나 지금이나 법적으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병역기피’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국민을 선동하고 호도하는 언론들”이라며 “힘없는 한 개인에게 린치를 가해도 누구 하나 말 못하는 무서운 사회”고심경을 밝힌 바 있다.
(3)그러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이 힘 빠지는싸움을 계속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언젠가는 밝혀질 거야. 행여나 밝혀지지 않는다 해도 진실이 아닌 건 아니니까. 끝까지는 가봐야지”라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