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길지 않은 아이스커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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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년대 프랑스의 알제리 침공 중, 프랑스군은 마자그란(Mazagran) 지역에공성을 감행하고 있었습니다.
(2)그런데 공성 중 당시 커피에 으레 섞어 먹던 우유와 브랜디가 몽땅 떨어졌던 겁니다. 애초에 더운 알제리 지역에서 보통 먹던대로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것도힘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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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percentEtOH 70percentEtOH1. 6월 27일
(2)그래서 그냥 냉수에 커피 가루를 타서 배급했다고 합니다.
(3)공성전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근처 병영에서는 커피 시럽을 냉수에 타 먹었다고 하고요.
(4)전쟁이 끝난 뒤 마자그란 공성전에 참여한 병사들을 파리로 돌아가 ‘함 무봐라!’하면서 이 메뉴를 카페에 소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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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percentEtOH 70percentEtOH1. 6월 27일
(2)곧 여러 카페에서 ‘카페 마자그란’이라는 이름으로 차가운 커피를 내놨다는 이야기입니다.
(3)세계 각지로 퍼지면서 포르투갈에서는 레몬을, 오스트리아에서는 럼을, 그리고베트남에서는 달콤한 시럽과 크림을 곁들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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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론 현대적 의미의 아이스커피가 퍼진 건 프랜차이즈 카페의 등장과 확산과 함께였지만,
(2)’커피를 찬물에 타먹는’ 식습관은 이때쯤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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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아이스커피를 처음 내놓은 건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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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푸치노를 처음 내놓은 건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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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초단조무래기 2023-07-03 66:19:03
(2)저 커피가루는 우리가 생각하는 커피가루가 아님진짜 커피 원두를 존나 곱게 간거임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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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초단조무래기 2023-07-09 18:40:33 80
(2)냉장고가 1800년 후반에 나온거 생각하면 질산칼륨으로 냉수 만든거 아님 알제리가 더운 도시니 냉수라고 해봤자 미지근한 물 이였겠지 그럼충분히 우려나올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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