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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통령실,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
(2)란에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
(3)입력 2023.07.09. 오후 4:50
(4)박숙현 기자
(5)”여야가 논의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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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통령실은 9일 윤석열 대선공약인 ‘서울-양평 고속도
(2)로 사업’의 백지화 논란에 대해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긋고, 여야가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언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에대해 “이 문제와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앞서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고속도로 노선과 관련해 윤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주장하자 원장관은 지난 6일 당정 간담회에서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해당 사업의 백지화를 전격 선언한 바 있다. ‘사업 백지화’ 발언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자 여야는 서로 네탓공방을 벌이고 있다.
(5)다만 정부·여당은 ‘백지화 선언’에 대해 야당이 ‘특혜 의혹 제기’에 사과하고 공세를 중단할 경우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를 일축하며 사업이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난 몰라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