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리지널 본
(2)만약 여친이 일요일에 아픈 상황
(3)그래도 교회에 갈 건지?
(4)오리지널
(5)하지만 이성으로
(6)느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영식은 교회에서 졸지 않기 위해
(2)주일 전날 일찍 취침했다. 이를 알게 된 옥순은 “되게 물러날 수 없는 마지막 그거인가 보다”라며 “혹시 사귀거나 결혼하면 내가 아파도 교회 가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3)잠시 후 옥순은 여성 출연진들과 함께 영식을 불러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4)영숙이 “여행을 풀로 즐기고 싶다고 하면 (교회에) 안 갈수 있냐”고 묻자 영식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꼬시고 (교회로) 데려가야지”라고 답했다.
(5)이어 옥순이 “여자친구가 일요일에 아프면 뭘 선택할 거야?”라고 하자 영식은 “가기 전까지 병간호를 잘 하고(교회에) 갔다 와야지”라고 말했다. 영식은 “위독하면?”이라는 추가 질문에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었어요”라며 곤란한 듯 웃었다.
(6)이후 옥순은 인터뷰에서 “영식님이 정말 진실하고 좋은사람인 건 알았지만 이성으로 느껴지진 않는다”면서 호감을 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