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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연봉 일타강사들 “모두가 멘붕”… ‘교과내 수능’ 방침에 반발
(2)입력 2023.06.19 오후 2:31 수정 2023.06.19. 오후 4:08 기사원문
(3)● 김자아 기자
(4)1) 가가 [⑤
(5)대부분 메가스터디 소속, 소셜미디어로 반발
(6)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왼쪽), 역사강사 이다지/인스타그램, 메가스터디
(7)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돼야 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대입 사교육을 대표하는 연봉 수십~수백억대 이른바 ‘일타강사’들이 잇달아 반발하고 나섰다. 대부분 메가스터디 소속이고 그 중 일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골적으로 자신의 부(富)를과시해온 사람들이었다.
(8)“애들만 불쌍하다”는 1타 강사, 연봉 200억원으로 알려져
(9)수능 수학영역 강사인 현우진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관련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애들만불쌍하다”고 했다. 현씨는 학원에서 받는 연봉만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2017년엔 “소득세가130억원”이었다고 직접 인증했다.
(10)현씨는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냐”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바란다)”이라고 했다.
(11)학생들에겐 “매번 말씀드리듯 6·9월(모의평가), 수능은 독립 시행이니 앞으로는 더 뭐가 어떻게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 종잡을 수 없으니 모든 시나리오 다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EBS 꼭 챙겨서 풀어야 한다”며 “비판적인 사고는 중요하지만 적어도 시험에서는 모든 것이 나올 수 있다는비(非) 비판적인 사고로 마음을 여시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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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기강사 현우진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일상/인스타그램
(15)국어영역 강사 이원준씨는 지난 18일 “한국은 교육 면에서 비교적 평등하면서도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사회이고, 젊은이들이 무기력한 일본·영국이나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학력이세습되는 미국에 비해 한국은 공정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며 “더 좋은 대안이 없다면 섣부른개입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이 된다”고 했다.
(16)이씨는 특히 윤 대통령 지시의 대표적인 대상으로 지목된 국어 비문학 영역에 대해 “수능 비문학은 비판적 사고력을 배양하려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시험”이라며 “수능 비문학을 무력화하면 수능 국어 시험은 인공지능 시대에 고전 문학이나 중세국어 위주로 가게 되고, 한국 엘리트들은 국가 경쟁력을 잃고 뒤처지게 된다”고 했다. 해시태그엔 극대노(크게 화났다는 뜻)’를 붙였다.
(17)수능은 정말 나쁜 사람인가? 아니다 우리 교육에는사공이 너무 많다. 한평가하기 때문이다.터는 한국 교육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음을 보여준다는 부오래 학력과 문해력 사이의 상관 관계 즉 학학 세습을 보여준다.학력세습이 OECD에서 가장 심한 나라는 건 오른의 미국과 영국이 가장 평등한 나라는 맨 왼쪽의 한국그리고세로축은 학력 간 임금 격차를 보여준다. 한국은 일본보다 미국영국보다 학력 간 임금 격차가 크다 대학 졸업자와 비자 간의임금 격차가 클수록 입시 경쟁이 지열해지고 사교육이 강화되지만, 학생들은 동기 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교육
(18)애들만 불쌍하지… 그럼 9월 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대차 교육예일대 로스쿨 대니얼 대
(19)다는거지…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은데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쉬우면 쉬운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혼란인데, 그럼 6평에서 보여줬던 예술영화는 그냥 예술영화로
(20)(?) / 매번 말씀드리듯이 6,9,수능은 독립시행이니 앞으로는 더 뭐가 어떻게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 종잡을수없으니 모든 시나리오다 대비하는수 밖에 없네요. EBS 꼭 챙겨서 푸시구요. 여러분이학습하는 자료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가커지겠네요. 비판적인 사고는 중요하지만 적어도 테스팅에서는모든것이 나올수 있다는 비 비판적인 사고로 마음을 여시길수정됨-2일
(21)아직도 한국에서는 근로 소득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점에한국은 교육면에서 비교적 하면서
(22)Eco에 대한
(23)일본 영국이나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학습되는 미국
(24)에비해 한국은 긍정과 성을 갖추고 있다.
(25)없다면 섣부른 개입 문제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이 된다. 수능
(26)비문학은 비판적 사고학을 배양하려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시험
(27)이다. 수능 비문학을 무력화하면 수능 국어시험은 인공지능 시대
(28)에 고전문학이나 중세국어 위주로 가게 되고 한국 엘리트
(29)가 경쟁력을 잃고 뒤지게 된다. 문학·대+86-1040
(30)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현우진(왼쪽), 국어강사 이원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인스타그램
(31)역사 강사인 이다지씨도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
(32)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라며 “9월
(33)모의평가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더 미지수”라고 했다. 이씨 역시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출가
(34)연등을통 자신의 수입차와 고급주택을 대중에게 보여줬다.해
(35)좋아요 1,005개
(36)lovelydda 2주만에 만난 내 붕붕이
(37)고마워 니가 최고야.
(38)이다지씨가 직접 올린 자동차 소개 사진/인스타그램
(39)사회문화 강사 윤성훈씨는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게’와 ‘공정한 변별의 조화가 쉬운일이라면
(40)여왜 안태했겠냐”“교육은 백년대계인데 대통령의 즉흥발며모두가 멘붕 상태다. 대통령언으로
(41)의 발언은 신중하고최종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42)윤씨는 또“수능이 쉬웠던 때 어려웠던 때 언제 한 해라도 사교육비가 시원하게 줄어들었던 해가
(43)있었는가,뽑기로 입시를 치를 것이 아니라면 변별의 문제가 생기고 그 변별의 핵심이 교육과정
(44)내외 어디에 있더라도 가난자에한불리하지 않았던 이른바 공정한 입시를 치른 적이 있었냐게
(45)는 회의감이 든했다.다”고
(46)윤석열 대통령. /뉴스1
(47)그러면서 “변호를 더하자면 사교직업적인팽창은 불공정 입시교육과 공교육 부실의 원인육의
(48)이 아니라,그것들의현결과적인 측면이 아상적이고실패할책에것이다.니었냐는역대이예외없이,
(49)여든 야든 교육개 및 정혁그것,사마다원흉교육을지비난의 화살을 돌릴목하며
(50)때으로밥 먹고 사는 자가 딱나설 일히아니다 싶어 침묵했다”이“그러나 사교육과 교과며
(51)외 고난도 수능출제한통속 이권 카르텔이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기관의도무는데는동의할지
(52)수 없다”고 했다.
(53)여론은 냉담 “밥줄 걱정되냐” “애들 돈으로 호화생활 자랑, 교육자 맞느냐”
(54)이러한 학원 강사들의 ‘교육 정책 비판’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냉담했다.
(55)정부방향의책옳그름을 떠나,사교육 중심의 비정상적 교육 풍토 속에서 매년 수십~수백
(56)억원을 벌어들최대 수혜자들여온전면에 나서서 정책을 비판하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이이었다.
(57)강사들유튜브채널등엔 “밥끊줄길까봐러냐”“배운 거에서만 내라는 게수능을왜 잘못된
(58)거냐” “솔직히 살면서 알 필요 전혀 없는 고난도 문제 한 두개라도 맞추려고 부모님 노후대책까
(59)지 포기학원 다녀야 하는 현실에 처한 아이들이 제일 불쌍한데요?” 등의 댓글이 줄줄이하면서
(60)상당수 일타 사가 셜미디어을 줬다. “애들한 번 돈으로 수테사입차라 할 수 있느냐” 등 의 댓 있었다.글도강소를통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해온 점도 부정적 기류 형성에 영향해
(61)호화주택살면에그걸 자랑하서게 교육는자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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