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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매매 업소 이용자 460만명 명단 확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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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곳’ 다녀온 남성들 ‘초긴장’…
(2)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5100만건정보 담긴 앱
(3)입력 2023.06.22. 오후 3:26
(4)1) 가가
(5)경기 남부경찰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
(6)로 운영자 등 3명 구속송치
(7)전국 6400여개 성매매 업소 회원…보이스피싱
(8)범죄자 이용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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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앱은 A씨가 2019년경 실제 성매매 업소를 운영
(2)하며, 업주들이 경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인증된 손님만 성매매 업소에 들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작했다.
(3)성매매 업주들이 영업용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하면 성매수남의 전화가 올 때마다 과거 성매매업소 이용기록과 단속했던 경찰관 여부, 업주들의영업을 힘들게 하는 속칭 ‘진상손님’ 여부, 성적 취향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4)앱을 설치하는 순간 자동으로 업주들 휴대전화에저장된 전화번호와 메모 등 개인정보가 해당 앱을통해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취합돼 각 업소에서 파악해온 정보들이 공유되는 방식이다.
(5)이렇게 약 2년간 불법적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는5100만건에 달했다. 중복항목을 제거하자 약 460만건의 개인정보가 확인됐다. 이 앱에 가입된 업소유형으로는 오피스텔 성매매업소, 출장안마, 타이마사지, 키스방, 스웨디시 등 다양했다.T

성매매 업소 업주들 전용 어플로 성 구매자들의 다양한 업소 이용 정보가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는 5100만건인데 중복제거해보니 460만 건이 확보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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