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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10명중 4명 ‘수학 학력미달’
(2)조유라 기자
(3)입력 2023-05-29 03:00 | 업데이트 2023-05-29 03:00
(4)올해 42%가 ‘수업 못 들을 수준’
(5)고교 학습량수능 난도 낮춘 여파
(6)올해 서울대 이공계(자연대, 공대, 의치약학 포함)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기초 수학시험에서 40%가 넘는 학생이 1학년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없을 정도의 학력 미달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 학습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으로 수학 학습량을 줄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낮춰온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 인공지능(A1)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대로 가다간 고급 인재 양성에도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된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529/119519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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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학 기초 부족한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현황
(2)올해 이공계 신입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시험 성적으로나눈 반배치 비율. ‘기초수학’, ‘미적분학의 첫걸음’ 반은사실상 학력 미달.
(3)단위: %
(4)미적분학의
(5)9.2 고급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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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학 능력 미달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추이 단위: %
(2)2015~2023학년도 자연대, 공대, 의치약학대 등 이공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른 수학 특별시험 결과로 나눈 반별 학생 비율.’미적분학의 첫걸음’과 ‘기초수학 수강생들은 수학능력 미달을 뜻함. 괄호는 수학 특별시험 점수(100점 만점),
(3)(77점 이상)
(4)(26~42점)
(5)미적분학의
(6)(25점 이하)
(7)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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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쓰기 능력 미달’ 서울대 신입생 현황
(2)단위: %
(3)신입생 대상 글쓰기 시험 성적에 따라
(4)I, II, III 수준으로 분류.
(5)수치는 단과대별 수준(최하위 수준) 학생 비율.
(6)자료: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실
공교육도 모자라서
사교육 시장이 연 26조원에 육박하고
아이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최소한 8년 이상을 인강 듣고, 학원 뺑뺑이 돌지만
가장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모인다는 서울대 신입생,
특히 이공계 신입생들의 학력 미달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네요.
42%가 대학교 강의를 이해못할 수준이라
본 강의 이전에 별도 예비 강의를 듣게 한다네요.
온 나라가 이게 뭔 헛짓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학원 뺑뺑이는 왜 돌렸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