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심청.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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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해도 황주목의 도화촌이란 마을에는 심봉사라 불리는 눈이 먼 심학규와그의 딸 심청이 살고있었다.
(2)심청의 어미는 심청을 낳은지 7일만에 세상을 떠나버렸고, 눈이 보이지않아 일을 할 수 없는 심봉사는 매일 젖동냥을 해가며 심청을 키웠다.
(3)아이고ㅠ.ㅠ
(4)불쌍한 우리 청이..못난 아비를 만나서젖한번 마음껏 먹지못하는구나..ㅠ.ㅠ
(5)이보시오, 부인.
(6)앞 못 보는 이 못난아비때문에 쫄쫄 굶는우리 불쌍한 청이에게’남는 젖이라도 좀추실 수 있겠소?
(7)아이고 가엾어라…
(8)”이리 주시오.
(9)어린 것이 얼마나
(10)배가 고팠을고…ㅠ.ㅠ
(11)불쌍한 애기…
(12)어서 먹거라.
(13)”이봐, 당신!!!
(14)장님이 라면서
(15)지금어딜
(16)쳐다보는거야?!!
(17)하하하, 부인…
(18)오해하지마시오.
(19)부인말대로난
(20)앞 못 보는장님일 이오.
(21)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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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 눈앞엔 오직 어둠
(2)뿐입니다… 그래서
(3)저는 사랑하는 마누라의얼굴도 보지 못하고 떠나
(4)보냈고, 우리 가엾은 청이의 얼굴도 보지 못합니다…
(5)지금 제 눈앞에 출렁이는
(6)부인의 젖가슴도 저는
(7)인지만 할 뿐 보지는 못합니다.
(8)물론 이렇게 손으로
(9)만진다면 대충 가늠은할 수 있겠죠…장님에게 손이 눈과도같으니까요.
(10)그렇군요.
(11)전 그런 줄도
(12)모르고…ㅠ
(13)깊은 반성
(14)아버지의 사랑을느낄 수 있게,
(15)이 아이를아주 배부르게먹이겠어요!
(16)태어나면서부터 생존이라는 과제를 안고살아야 했던 불쌍한 심청.
(17)말도 못하젖먹이는뿐이지만,일이것이 마지막 식사일 수도 있다는
(18)것을…
(19)그녀는본능적으로알수 있었다.
(20)그만 먹을까? 쭙쭙자,이제
(21)그렇기 때문에
(22)먹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23)아, 아, 아…!
(24)만..!!그그,
(25)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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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크오오옷!!!
(2)떨어져!!
(3)이보시오!
(4)이보시오!!
(5)무슨 일이
(6)벌어진거야?
(7)어딨느냐, 청아!
(8)건뭐지?
(9)아편에 중독된
(10)여자였어?!!
(11)먹이다니..!!
(12)괜찮으냐?!!
(13)청아!!!!
(14)그날 그 젖을 먹지말았어야 했다!
(15)300석만…
(16)201용궁은 개뿔!
(17)생선따위가
(18)이년 뭐야?!
(19)빨리 빠지라!
(20)글그림 : 다이손 (http://blog.naver.com/jean24601)
(21)EP1. 레드심청의 탄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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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쉑빡따뚜루켄 2023-06-14 1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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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아~~~ 어딧는게냐 청아~~!!!!

시벌 이걸 나만 볼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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