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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2월 4일부터
(2)2022년 2월 24일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마약류 판매자 B씨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과 MDMA 등을 총 네 차례에 걸쳐 매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3)A씨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약 470만원 상당의 마약을 구매했다.
(4)A씨는 암호화폐(가상자산)를 B씨에게 송금한뒤 서울 강남구 여러 곳에서 B씨가 숨겨둔 마약을 찾아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5)A씨는 광진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케타민과MDMA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6)한편 A씨는 현재 출판사를 경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SNS 작가인 그는 서울 한 대학교에 재학할 당시 SNS에 연애 관련 글귀를 올려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7)과거 그가 출간했던 에세이 모음집은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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