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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아이가 욕실 청소를 하면 용돈으로 100엔을 준다.
주변에선 비싸! 내가 할래! 라고 농담을 하곤 하는데 이게 상당히 편리하다.
밖에서 장보다가 저거 사줘! 빼애액! 거릴 때
‘너 욕실 청소 O번은 해야 저거 살 수 있는데?’라고 하면
아이는 자신이 그만큼의 노동을 해서까지 그걸 정말 가지고 싶은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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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먹세계화 2023-06-11 18341627 3
(2)어릴 때 애들한테 돈얘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 꿈
(3)도 부담되서 작아진다. 내가 그랬어. [17]
(4)+ 추천답글
(5)LDAY 헛소리장인 2023-06-11 21:50:01
(6)교육 전공자임. 정답은 “미래의자녀가 가질 기대수익에 알맞은 금전감각을 심어줄 것”임. 유아. 아동기때의 스트레스는 미래에 경험하게 될스트레스와 유사할수록 나중에 삶속에서 정신적, 사회적 문제 없이 더 잘 사회에 적응하게됨.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욕심만큼 물건을 살수 있는 재력이 되면 사주는게 맞고 안되면 안사주는 게 맞음. 만약 집이 가난하다면 돈돈돈하면서 사는게 미래의삶에 수십배 도움 됨. 왜냐하면 나이먹어서도 부모는 자녀에게 해줄 수있는 게 없기 때문임. 안되는 살림에 자꾸 해줘버릇 하면 키우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국버림받음. 부모가 능력이 안된다는걸 이해하지못하고 자신을 버린다고 느끼게 되디 때문.
(7)달과계절 2023-06-11 19:03:242 17 2
(8)베스트 2
(9)근데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일의 강도와 시간, 경제관념에 맞게, 타당하게 측정해서 용돈을 줘야지, 청소 백번해서 모은 돈으로 장난감 사준다 이러면 그냥 안사주겠다는 말을 부모 속편하라고 하는 말 밖에 안됨, 만약 진짜 집인 열심히해ㅅ 모아서 산
(10)다 하더라도, 노동 강도에 비하여 되돌아오는게 적다고 느끼면 돈과 관련된 경제 활동 자체에 반감만생길 뿐임 [2] 이동
(11)은숙빌런 2023-06-11 17:33:3B470
(12)주휴수당 나오징? [4]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