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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뭘 알겠어요.
(6)오늘 밤 이 꽃내를 알겠어요. 봄과 여름의 바톤터치를 알겠어요. 보살핌의 따뜻한 눈길을 알겠어요. 공부에는 안나오고 부모님도 해주지 않는 이야기를, 우리는 깨우쳐요.선생님도 알려주지 않고, 사춘기에 우연히 친구랑 나눈 대화에는 있을 것 같은데, 내가 틀렸다는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나를 잃고 살다가, 우연히 들은 음악에 뺨을 맞거나, 계시같은 아름다운 하늘을 마주쳤을 때, 어리지만 성숙했던 나를 그리워해요. 누군가 안돼를 안되라고 하든 봬요를 뵈요라고 하든 조용히 휴지를 건네는 아름다운 존재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누구는 유치할 수도 누구는 촌스럽고 뜨거운 감정을 전하며…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차라리 멍청한 울보가 되기를 어쩌면 행복한열등감 일지도….. 조금더 자신을 지켜내고 힘내요 우리. 2023. 6. 습작

오랜만에 글 썼네..전엔 감성적인 글, 사진 자주 올려서 잘 봤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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