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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생들이 학원을 향하고 있는 대치동입니다. 인도 위에 있는 부스 눈에 띄죠.
(2)10분의 휴식을 만드는 공간
(3)강남구가 학생들을 위해 설치했는데 계속 비어있기만 합니다. 현장에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4)현장 카메라
(5)길거리에서 힐링하라?
(6)학생들이 바삐 오가는 대치동 학원가.
(7)현장 카메라길거리에서 힐링하라?
(8)집 모양 가건물들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9)대치동 한복판
(10)학생들 위한 통유리 가건물)
(11)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고, 바닥엔 청소년 힐링공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12)너를 만드는 공간
(13)강남구가 지난 4월 설치한 이른바 ‘스트레스 프리존’
(14)● 현장 카메라
(15)스트레스 프리존’ 등
(16)학원가 정비에 6억 8천만 원
(17)학원가 정비 사업이라며 다른 휴식 시설과 함께 6억 8천만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18)실내자전거와
(19)데시벨 측정기 설치
(20)5제곱미터 남짓한 부스
(21)• 현장 카메라
(22)운동기구 데시벨 측정기가 놓여있습니다.
(23)길거리에서 힐링하라?
(24)데시벨별 나의 소리는?
(25)잠시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 겸 소리를 지르라는 겁니다.
(26)10분의 건강을 만드는 공간
(27)정작 학생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28)’7억 들이고반응 싸늘도
(29)왜 만들었는지 잘모르겠고 쓰는 사람도 잘 못 봤고 이걸 쓸까 싶네요.
(30)카메라현장
(31)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2)김건휘 고등학교 2학년
(33)사람들시선다 보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도
(34)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같은..….
(35)●
(36)17억 들이고도반응 싸늘
(37)정진우 고등학교 2학년
(38)이것런그냥 노래방 하고 PC방 같은 데서보다
(39)더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하는것 같아요.
(40)카메라
(41)학생들 하교 시간부터 가장 유동인구가 많을 4시간 동안 지켜봤는데요.
(42)에어컨도 계속 나오는데,갖춰둔 시설이 무색하게 단 한 명도 부스를 찾지 않았습니다.
(43)김지유 중학생 2학년
(44)일단 스크리밍존은 방음이 좀 잘 안 되고요.
(45)아악~~~
(46)● 현장 카메라
(47)7억 들이고도반싸늘응
(48)가는 공간
(49)김희서 고등학생 1학년
(50)바깥으로 너무 잘보여요.사용 때 부할 담스럽 않을까 싶어서….
(51)지
(52)7억 들
(53)체험하고 싶어도 즉석에선 안 됩니다.
(54)7억 들이고
(55)출입 스티커 발급 안내
(56)방지쾌적한 사용을 위해발급하고및라이온은 무분별한 사용
(57)있습니다.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QR코드를 통해 신진 작성해주시면연의 소리 팔콤관련 안내문자를 드립커니다.출입 스티커는 핸드폰, 학생 등에 부착하여테라피폰 출입시태그해주세요.스티커 발급방법 사 용자3출입 스티커
(58)출입스티커
(59)발급 및 수행
(60)위치문자않음
(61)신청 완료!
(62)구청에 가서 출입 스티커를 직접 받아오거나 현장에서 공무원을 기다렸다 받아야 합니다.
(63)● 현장
(64)이고
(65)10분의 공간
(66)변진민 고등학생 1학년
(67)빨리가야되는데 굳이 신청 절차까지 있는 걸것 같아요는
(68)쳐다보게 되않진.
(69)주민들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70)”도대체 왜 만든 거죠?”
(71)10분의 휴식을 만드는
(72)이웃 주민아 무도 없는이것들이
(73)왜 에어컨을 틀데모르는데 이용도 안 하고 이게 뭔 짓이야?면어놔.
(74)애을용을한다
(75)청소년 휴식
(76)오정훈 서울 강남구아이 들 위해서 뭔가 해준다는 건 고마운 일인데더 실 좀 형식고인 거 아닌, 진 짜 제 대 했으면 좋겠어요.로
(77)용적적
(78)런 현장 카메라이제야
(79)보완책고민”
(80)강남구청은 이제서야 보완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81)이제야 보완책 고민”
(82)서울 강남구청 관계자문제도 있고 학생들이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83)안전상정말 개인의
(84)적으로
(85)서울 강남구청 관계자QR 티커(출수정보완해
(86)스발급입증)를건데 운영 방법을하는
(87)나갈예정입니다.
(88)재정자립도 전국 2위 강남구이기에 가능한 7억짜리 아이들의 해방구.
(89)| 윤
(90)오다가다 밖에서 구경만 하는 보여주기용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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