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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7억 들여 흉물 설치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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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생들이 학원을 향하고 있는 대치동입니다. 인도 위에 있는 부스 눈에 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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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번의 휴식을 만드는 공간
(2)10분의 휴식을 만드는 공간
(3)강남구가 학생들을 위해 설치했는데 계속 비어있기만 합니다. 현장에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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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학생들이 바삐 오가는 대치동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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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집 모양 가건물들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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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럼 현장 카메라길거리에서 힐링하라?
(2)대치동 한복판
(3)학생들 위한 통유리 가건물)
(4)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고, 바닥엔 청소년 힐링공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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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강남구가 지난 4월 설치한 이른바 ‘스트레스 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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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길거리에서 힐링하라?
(2)’스트레스프리존’ 등
(3)학원가 정비에 6억 8천만 원
(4)학원가 정비 사업이라며 다른 휴식 시설과 함께 6억 8천만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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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실내 자전거와
(4)데시벨측정기 설치
(5)5제곱미터 남짓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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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운동기구 데시벨 측정기가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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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길거리에서 힐링하라?
(3)데시벨별 나의 소리는?
(4)잠시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 겸 소리를 지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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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길거리에서 힐링하라?
(2)10분의 건강을 만드는 공간
(3)정작 학생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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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김건휘 고등학교 2학년
(4)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고 쓰는 사람도 잘 못 봤고 이걸 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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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김건휘 고등학교 2학년
(4)사람들 시선도 다 보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5)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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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정진우 고등학교 2학년
(4)이런 것보다 그냥 노래방 하고 PC방 같은 데서
(5)더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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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학생들 하교 시간부터 가장 유동인구가 많을 4시간 동안 지켜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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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에어컨도 계속 나오는데, 갖춰둔 시설이 무색하게 단 한 명도 부스를 찾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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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김지유 중학생 2학년
(4)일단 스크리밍존은 방음이 좀 잘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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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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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하는 공간
(4)김휘서 고등학생 1학년
(5)바깥으로 너무 잘보여요.
(6)사용할 때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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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체험하고 싶어도 즉석에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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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출입 스티커 발급 안내
(4)라미혼은 무분별한 사용 방지 및 쾌적한 사스티커 발급하고 있습니다.
(5)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QR코드를 통해 신진 작성해주시면중의 스티커 칼금관련 안내 학자를 드립니다.졸업 스티커는 핸드폰, 학생 등에 부착하여테라피폰 출입시 태그해주세요.
(6)수 있는 공간
(7)임스티커 발급 방법 및
(8)출입기까지
(9)스티커티스트
(10)3-18 82년 3등에 부착
(11)위한 공간입니다.
(12)신청 원료
(13)구청에 가서 출입 스티커를 직접 받아오거나 현장에서 공무원을 기다렸다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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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변진민 고등학생 1학년
(4)빨리 가야되는데 굳이 신청 절차까지 있는 걸
(5)쳐다보게 되진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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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7억 들이고도 반응 싸늘
(3)주민들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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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도대체 왜 만든 거죠?”
(2)10분의 식을 만드는
(3)이웃 주민
(4)아무도 없는데 왜 에어컨을 틀어놔.
(5)애들이 이것을 이용을 한다면 모르는데 이용도 안하고 이게 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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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도대체 왜 만든 거죠?”
(3)청소년 휴식
(4)오정훈 서울 강남구
(5)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해준다는 건 고마운 일인데
(6)더 실용적이고 좀 형식적인 거 아닌, 진짜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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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이제야 보완책 고민
(3)강남구청은 이제서야 보완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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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이제야 보완책 고민”
(3)서울 강남구청 관계자
(4)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학생들이
(5)정말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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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이제야 보완책 고민”
(3)서울 강남구청 관계자
(4)QR 스티커(출입증)를 발급하는 건데 운영 방법을
(5)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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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카메라
(2)이제야 보완책 고민”
(3)재정자립도 전국 2위 강남구이기에 가능한 7억짜리 아이들의 해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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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순용
(2)ㅣ 석동은
(3)오다가다 밖에서 구경만 하는 보여주기용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7억들여 설치한 것도 모자라서

아무도 안쓰는디 에어컨 빵빵 틀어놓는다라,,,,ㅋㅋㅋㅋ

강남구청 윗대가리 친인척이 저거 사업하나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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