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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수업 중 B(10)군 등 학생 2명이 웃었다며 15분여 동안 교실 뒤에서 손을 들고 벌을 서게 했다.
수업이 끝난 뒤
A교사는 B군 등을 교단 앞으로 불러내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고 했고, 제대로 되지 않자 반복해 다리를 걸었다
고 한다.
넘어졌던 학생이 일어난 뒤에는 주먹으로 복부를 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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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생님이 평소에 반 친구중에 한명이라도 영어 시험을 못치면 아무도 운동장에 못나가게 했는데, 내가 영어를 못해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는 글을 쓰기도 해
정서적 학대가 더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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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대한 관련 내용은 아동과 학부모 주장이라는 점은 반드시 참고하셔야겠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해당 반 담임 교사가 바뀐 건 사실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