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시댁의 20억 대출 이자와 카드값

()

이미지 텍스트 확인

(1)공지사항 FAQ |
(2)리빙 푸드 앤 쿠킹 라이프 커뮤니티 쇼핑
(3)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4)자유게시판최근 많이 읽은 글
(5)제 목 : 시댁의 20억 대출 이자와 카드값
(6)며느리 조회수:20,177
(7)작성일: 2023-06-07 18:01:27
(8)시부모님이 약 20억 대출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부동산(토지) 있으신데 계속 안팔려서 지난 10여년간 그부동산으로 담보 대출받아서 생활하셨더라구요. 카드값은매달 4-5백만원 정도 사용하시는 것 같고, 대출이자 포함해서 한달에 1500만원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걸 저희에게 이야기 안하셔서 모르고 있다가 대출받은거 다쓰시고 올해초 저희에게 상황 이야기하시고 돈 빌려달라고하셨어요.
(9)저희가 신용대출 받아 1억 드려서 지난 몇개월 메꾸셨는데, 몇일전 저희에게 대출해서 더 달라고 하십니다. 저희는 주담대 최대한으로 영끌한 상태라 1금융권 대출이 더이상 안나옵니다. 저희가 돈 안드리면 이달 대출이자랑 카드값 못 내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몇일동안 잠도못자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맞벌이고 아이도 있습니다.남편과 사이도 좋은데 이런일로 이혼하자로 할 수도 없고,남편도 힘들어하는 것 같고 넘 괴롭네요. 2금융권 대출이라도 받아서 돈을 드려야 할지..땅 팔리면 저희 돈 주신다고 하는데 땅 매물로 내놓은지는 20년 넘었습니다.
(10)부모인데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어떻해야 할까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1)1. 땅 팔아서 대출 갚는건데 요새 시국에 땅 안팔리겠죠.
(2)2. 이자 미납하면 임의경매 넘어가겠죠. 아마 경매로 넘어가는수순일겁니다. 땅 날리면 끝. 그 후에 시부모님 노후자금은 님네가 떠맡겠죠.
(3)(1억 빌려드린거 근저당 설정하세요. 경매 넘어가면 님돈이라도 회수할수 있게. 물론 경매 낙찰가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1억 빌려드린게 사실이라면 땅에 근저당 설정하시는게 최선이구요. 어차피 땅 경매 넘어가는 수순이라면 카드값도 미납하시고… 그럼 카드사에서도 시부모님 재산에 걸겠죠. 이런식으로그땅 경매 넘기고 빚 터는게 최선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20억 대출받은 걸 다 생활비에 쓰신 것 같진 않고, 다른 부동산을 구매하면서 대출 일부 받았더라구요.. 부동산이 몇건 있으세요. 문제는 모두 월세가 나오는 건물이 아니라 모두 땅 이에요.그래서 대출이자만 나가고 월세나 생활비 나올 곳이 없네요. 20억 대출도 제가 아는 땅 주소넣고 등기부등본 떼본게 약 20억이고 이자 규모로 봐서는 신용대출도 있으신 것 같아요. 은퇴하시고 생활비를 다 대출해서 사용하신 것 같아요. 땅 팔리면 해결된다고 생각해서요. 땅은 주변 시세로 100억 내외인 것 같구요.두분 모두 연로하시고 체면 중시하는 분이라 어디가서 생활비라도 버시라는 말은 꺼내지도 못해요 ㅠㅠ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내놓은지 이십년이고..
(2)이십년간 땅 담보로 대출해서 살았으면.,
(3)대출금 갚아봐야 남는것도 없겠는걸요?
(4)그냥 원글님하고는 인연이 없는 땅이니 시부모한테 알아서 하라하고 손 터세요.ㅠㅠ
(5)덩치가 얼마나 큰건지 모르겠지만 설사 팔린다한들 씀씀이를줄일거같지도 않구요. 아마 땅 담보로 대출 풀로 당긴게 이십억일거예요. 남은것도 없을거예요. 은행이 대출 더 안해주는거보면 답 나오지요.
(6)그리고 그 땅 팔아도 노인네들 씀씀이 감당못해요.
(7)일억 해줬으면 됐어요..ㅠㅠㅠ
(8)빌려주지 마시고
(9)그리고 그 땅 실체는 있어요? 어지간해서 토지담보대출로 20억안나오는데.. 대도시 도심지 한복판 공한지 아닌다음에야.. 그런땅이면 안팔리는 게 이상하구요,보통은 그 토지에 건물올리때나 토지담보대출 해주지 않나…
(10)농지나 임야면 흠.. 그 대출 해준 곳 소개받고 싶을 정도인데요.
(11)시세 100억이면
(12)쪼개서라도 팔든가
(13)아니면 확 내려보세요.
(14)사려는 사람 나타납니다.
(15)낮춰 파시라 하세요.절대 돈대주지 마시고..100억짜리 시세면낮춰 팔고 헐값이라도 파는 시도를 해봐야지 이건 100억짜리다하고 안파니까 20년이상 그대로죠․욕심도 많고 거기에 5백 생활비..
(16)없는거죠.
(17)1억을 몇달만에 해치웠는데
(18)님네가 뭔힘으로 20억 대출을 이깁니까
(19)젤 대출 많이 잡힌 땅에 온갖 빚을 몰아놓고 경매 당하면 됩니다. 글케 손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님 지금이라도 팔 수 있는거 팔아서 대출상환해야죠. 땅으로 부동산 투자 하는거 찬성하지만 은행돈 끼고 하는건 회전률 빨리 하는 경우구요. 묵혔다파는거면 본인 자산으로만 해야합니다.
(20)시부모님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모르셨나보네요..
(21)무조건 대출상환. 그리고 노후생활비 나오는 물권으로 부동산갈아타셔야 하구요. 따박따박 월세가 나와야 생활하고 병원다니고 하죠.
(22)이번 기회에 남편한테 부모님 잘 설득하라 하세요. 100억대 부동산이 토지가 아니라 아파트나 상가였다면 월세 수입 단순계산해도 연 5프로 잡고 한달에 4천만원 입니다. 분산투자를 하셔야지 전재산을 토지에 몰빵하시다니 진짜 아무생각이 없는 분들이신것 같네요.
(23)주변시세 대비 100억 땅이
(24)유찰 유찰 몇차 유찰되니
(25)14억까지 내려가는걸 봤네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제 주변에 진짜 이런 일 있었어요.
(2)시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땅이 많았는데
(3)자식들 집 한채 안해주고 그 땅으로 대출을 받아서 호텔이며 해외여행이며 진짜 버는 돈 한푼없이 펑펑쓰면서 몇십년을 사시더니
(4)경기 나빠지기 바로전에 다행히 땅을 팔았어요. 매매가가 못해도 50억이 넘는다 했는데 세금 떼고 빚값고 하니 또 본인 쓸 돈밖에 안 남았다고 자식들은 아직도 월세 삽니다. –
(5)뭐 이 경우는 자식들한테 떠넘긴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
(6)주작 아니구요, 20억 대출은 두개 부동산에 각각 받은 대출 합한 금액이고, 지역은 모두 수도권입니다. 등기부등본 떼서 시부모님이름과 대출금액 확인했어요. 부동산 모두 사이즈가 커서쪼개서도 팔려고 하시는데 안팔린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싸게라도 매도해서 대출정리하라고 말씀드렸어요.
(7)카드값은 생활비만은 아니고 세금 분할납부 같은 것까지 있다.서 금액이 큰 것 같아요. 사치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살고계신전원주택 집이 커서 관리비용이 많이 들고, 살고계신 곳 세놓으려고 해도 주택은 전월세 비용이 크게 않아서 지금 상황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ㅠㅠ
(8)땅을 값을 내려서라도 적극적으로 팔아야겠네요.
(9)경매 넘어가며 낙찰가가 많이 내려갈 지도 모르겠어요.
(10)그 어떤 사정이 됐건간에
(11)여기서 원글님네 돈 더들어가면 이제 다 같이 죽는겁니다.
(12)진짜 제정신인 양가부모
(13)만나는 것도 복임
(14)1억은 왜 해줘요
(15)밑빠진 독에 물붓기인데
(16)뭐든 빨리 팔아야 하는데.
(17)팔 맘도 없어보여요
(18)땅을 쪼개서라도 파세요
(19)조언 감사합니다…마음이 다 잡아지네요. 남편은 평생 돈 걱정안하고 산 사람이라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아서 더속상하고 답답하네요. 내일 회사가서 대출 알아본다고 하는데,제 생각에는 저희가 대출해드려도 몇개월 버티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몇개월 사이에 땅이 팔린다는 보장도 없구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1)ㄴ 며느리
(2)저도 현실이 안 믿기지만 주작아니구요..땅이 수도권에 여러 필지 있는데 다 합하면 만평 가까이되는 큰 사이즈에요 ㅠㅠ 아들들이 분할해서라도 싸게 팔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겠다고만 하시고 진행이 안되네요 ㅠㅠ
(3)댓글 주신 분들 말씀대로 저희도 주담대랑 신용대출 이자 내고나면 아이교육비랑 생활비 빠듯하네요. 남편에게 더 이상 대출안된다고 확실히 이야기할께요. 남편에게 딱 잘라서 거절하기가 어려웠는데, 조언과 염려 감사합니다..82 오랜 회원인데 어디다 의논할 곳도 없고 이곳이 큰 위안이 되네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땅이 지금 놀고있나요?
(2)태양광이나 창고용지등으로 빌려주는거는 어려울까요?
(3)땅이 지금 놀고 있어요. 교통이 좋은 편이라 창고용지로 빌려달라는 회사들이 있었는데, 땅 파신다고 다 거절하시고 대출받아서 생활하시는 거에요. 저도 시부모님들의 판단이 전혀 이해가안되는데, 땅 위에 다른 사람이 임대 건물지어 놓으면 팔때 복잡하긴 한가봐요. 이제 그만 도와드리는 걸로 하고, 그냥 싸게파시라고 남편이 정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라도 손절하는 걸로 마음 먹으니 두근거리는 마음은 좀 진정되네요 ㅠㅠ
(4)창고용지로 빌려달라는건 거절 잘 하신거 맞구요. 땅은 매도가최선이구요. 임대 하는 순간 쓰레기불법 매립지 되는거 순식간이고 (요새 전문적으로 그러는 놈들이 있어요) 진짜 창고가 필요한 사람들은 매수합니다. 임대 안해요. 그리고 임대주는 순간법적 지상권으로 엮이면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매도가 맞는건데. 매도는 매수자가 나타나야하고. 매수금이 합의가 되거나 서로 맞아야겠죠.
(5)시부모님이 이제라도 임대라도 하실까봐 걱정되서 지나가다 글남깁니다.
(6)지나가다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히 임대는 안하실 것같아요. 임대해서 정리될 대출이자 규모를 넘어섰네요 ㅠㅠ 어떻게든 싸게라도 매도해서 정리해야 하는데, 두분이 결심을 하셔야겠네요. 오늘 밤에 남편과 상의해서 더 이상 대출은 못해드리는 걸로 합의했어요. 혹시 저 몰래라도 해드리면 이혼까지도각오하려고 해요. 모두 감사합니다.
(7)칭고용지로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창고를 본인들이 지
(8)어서 임대를 하셨으면 팔기도 더 쉬웠을텐데……대출은 그럴때받아서 쓰는 거죠.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아 진짜 이 문제 주제만 바뀌고 계속 나오네요.
(2)절대 도와주시면 안되요. 그 1억도 가지고 있었으면 부모님 파
(3)산하고 도와드릴수 있었잖아요
(4)돈 다 주고 나면 정작 도와줘야할ㅊ타이밍에 아무것도 할수없게 되요.
(5)돈 절대 못준다하고 땅 필지 나눠서 빨리 파시고
(6)1억에 대해 근저당 설정하세요.
(7)냉정해져야 다같이 살수 있어요
(8)세금 밀린거 없는지도 확인하구요
(9)절대 더 빌려 주시면 안됩니다
(10)경험자입니다
(11)경매 넘어간다는 말에 졸려서
(12)또 빌려주고 또 빌려주고 하다가
(13)온집안 식구 파산했습니다
(14)담보 많은 부동산 아무도 안삽니다
(15)가만 있으면 경매 넘어가서
(16)헐값에 살 수 있는데..
(17)그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경매 넘어가니
(18)반 값에 삽디다
(19)평생 대신 보증 빚 갚다가
(20)이제 겨우 벗어 났습니다
(21)회사원은 월급압류 들어오면
(22)직장도 못버팁니다
(23)냉정해 지시고
(24)부모를 내몰라라 할 수는 없으니
(25)파산하면 차라리 생활비를 보탤 각오하시는게
(26)현명하실듯 하네요
(27)금융기관과 세금은 부동산 재산과
(28)수입 있으면
(29)채권 포기하지 않고 평생 끝까지 따라 붙습니다
(30)님네가 창고지어 임대하세요.
(31)저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32)저도 시부모님이 대출로 생활비와 이자 감당못하셔서 저희집담보대출한도까지 싸워가면서 받으시고, 2년도 안돼 돌아가셨어요. 저흰 상속포기하고, 저희집 결국 팔고 전세로 살고 있어요.절대로 대출늘리시면 안됩니다.
(33)앞으로 이런분들 많을겁니다,
(34)부동산은 제발 선별해서 매입하세요.
(35)원글님이라도 남편분과 이혼 카드라도 꺼내야 합니다. 안그러
(36)면 남편은 부모님들이 하자는대로 합니다.
(37)원글님 친정에 말씀드렸고 지금이라도 이혼하라 하신다고 하셔야해요
(38)그래야 체면을 중시하신다는 시부모님들이 움직이십니다.대출은 더 이상 안되고 올해 안에 땅 싸게 팔든 안팔리면 경매라도 넘기고 파산신고라도 하시라고 말을 그렇게 하셔야합니다.
(39)원글님네까지 빚쟁이 인생 살지 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합니다.
(40)이혼서류까지 같이 보여드리고 절박함을 느끼셔야합니다.
(41)당신들이 알아서 어디서 돈을 빌리든 파산선고를 하든 더이상
(42)자식은 부모님때문에 빚쟁이 될수없다고 못 박으세요
(43)그거 더 이상대출받아 빌려드리면
(44)결국 시간만 늦추는 꼴이 됩니다.
(45)시부모님도 파산, 원글님네도 파산..
(46)빚은이원글제님아이에게로 내려가겠죠.네
(47)지금이라도 빚잔치 해서 털어버려야 해요.
(48)경넘매하고 원글님은 이혼카드 꺼내서 이것이 지금어가도록
(49)이라도 되게하지 않으면
(50)원글님네 아이는 만져보지도 못한 빚을 다 지게 됩니다.
(51)이자 내지 않고 경넘어가는 게 나아요.매
(52)땅 위좋치가경매도 좋은 값에 사는 경우 많아요.으면
(53)그렇게 해결하는 게 좋은방법입니다.
(54)땅은 정말임만나기 쉽지 않아요.자
(55)1억 더 대출 받아봤자몇 달 못 사실텐데~.
(56)그건답아니에요.
(57)부동산에 복비많이 준다고 하면 금방 팔립니다. 아는 사람은를
(58)복비를 2천만준원다고했더렇안 팔리던 땅을 살사람게
(59)을 사는지역까데리와고보여주고 해서 팔았다고 했어요.서
(60)같이 수렁빠지지 마시고에땅팔서해결하시도록 하세요
(61)큰덩어리 땅은 내거기다 택지 개발을 한다거나가
(62)그 땅국이하가에서개는사발업들어가 않는 한지
(63)주변 시세따1라00억팔에어기려워요.
(64)가격낮춰서적극적으팔로노력하세요.려고
(65)지역 부동산에도가빨리 팔아달서라고재촉하고
(66)지역맘카페같은곳직에접내놔도
(67)그 지역에서사같업거 하은사람들관이가지니까심
(68)손놓계고말시지젊은 원글님 부부고서 손 놓나서가파세요.서방
(69)어르신들은 그런요.방법잘몰라그고냥복덕바라보만
(70)계실거예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대출 잡힌 땅은 40여년 전에 사놓으신거라 당시 금액은 크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주변이 개발되고 시세가 오른 것으로 알고있어요. 남편이 어릴때 구매하신거라 남편도 내막은 잘 모르네요. 제 추측컨데 은퇴 이후에 그 땅 믿고 대출받아서 생활하시고 다른 부동산도 투자하시고 그런 것 같아요.
(2)현재 근처 시세가 100억에서 150억까지 한다는데, 그것도 시부모님께 들은 이야기이고..팔려야 그 가격인거죠 ㅠㅠ 저희가진작 매물 인터넷에 올리자고 했었는데 그러면 땅값만 떨어진다고 못하게 하시네요. 옛날 분들이라 말이 안통하는 것 같아요..세금만도 수십억이라 양도세 내고, 대출 정리하면 본인들노후정도 남을 것 같은데, 경매로 넘어가면 그것도 힘들것 같고..
(3)”분할매도라도 해서 싸게 파셔라. 우리도 돈없다“라고 반복해서 말할 수 밖에 없겠어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진짜 땅이 있긴 한가요?
(5)땅은 확인했어요. 제가 직접 가봤고, 주소지 등기부등본 떼서명의자(시아버지) 이름 주민번호, 대출금액까지 모두 확인했어요. 신용대출과 마통 금액은 본인이 아니라 확인이 안되구요.
(6)1. 20년 넘게 토지가 안팔리는 이유
(7)-> 팔 기회가 있어도 못 파는거죠. 정확히는 안파는겁니다.
(8)왜냐? 가격상승 기대감때문에 안파는겁니다.
(9)지금은 안팔린다고 징징대지만, 막상 매도자가 나타나면, ” 어라~ 살 사람 나타났네. 근데 이웃토지 누구는 얼마에 팔았다는데… 이가격에 팔기는 아까운데~ 가격을 더 올려서 내놔야겠다-“이런 심리가 발동하죠.
(10)그러면서 20년이 흐른겁니다.
(11)토지거래가 쉽지 않은건 맞아요.
(12)근데 20년동안 못팔고 있는 와중에, 공동담보로 20억을 대출받았다는건, 시댁이 분수맞지 않게, 탐욕이 심해서 그래요. 그러니까 공동담보로 20억 대출받고, 자식들한테도 대출받아달라고 하죠.
(13)2. 그럼 이상황을 종료하는 방법은?
(14)-> 대출받아주지 마세요.
(15)자녀분들도 이 상황이 종료되길 원한다면, 경매넘어가게 놔두
(16)그럼 채권자(은행)이 알아서, 상황을 종료시켜줄겁니다.
(17)땅은 팔면 세금이 어마어마해요.
(18)게다가 수십년전에 싸게 산 땅이면 세금이 반 이상일거에요.
(19)절대 빌려주지 마시고 남편이 끌려다니면 이혼한다고 하세요.
(20)잘못된 재테크, 투자를 하셨네요
(21)이자 나올 대책이 있었어야죠
(22)땅 경매 넘어가게 놔두세요. 1억은 근저당 설정하시고요
(23)가끔 강남 금싸라기 아파트 파는 분들 있는데
(24)아무리 부동산값이 올라도 깔고 앉은 돈으로는 세금도 생활비
(25)도 안나오니까요. 즉 본인들이 감당할수 없음을 깨닫고
(26)그런 집내놓는거지 그분들이 바보가 아닙니다을
(27)윗댓글 공감합니딘
(28)1억 근저당 하세요.
(29)그빌냥려주면님증여세도 내야 합니다네
(30)뭐든 이득봤으면 어깨에서 팔라고 했어요 지금이 매도 적기가
(31)위에 ㅎ말씀이ㅎㅎ님다 맞는 것 같아요. 이제 어떻게든 상황
(32)이 종료되길바라있어요.고제 할일은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33)빌려드린 1대한 근저당은 차마 못할 것 같은데..결혼할때억에
(34)도움받은 다거쨌든 그 부돌려시드렸다고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구요. 어
(35)분은남편과상의해봐조언 감사합니다.야겠네요.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