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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학청시절 말괄량이…남자들이 다 날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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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어 김태희는 “오히려 저는 말괄량이었다”라며“동생이 좀 큰 피해자”라며 배우 이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생과)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늘발차기로 대화했다”라며 “한 번은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고 나갔는데 발로 깨고 들어갔다”고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대체 왜 그런 거냐”라는 질문에는 “남동생들은늘 그렇지 않나.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며 “그러다가 제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를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저도 아끼느냐고 누르지 않았던 자전거 벨을 계속 누르더라. 2층에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못 참고 내려가서 또 응징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이에 김성오는 “그 친구는 태희 씨가 보고싶어서계속 누른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그 당시에는 다들 싫어했다. 남자애들이 나를 다 피했다”라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86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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