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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머니의 육아 블로그가 싫은 학생.jpg
(2)+2023년 06월03일 랭킹 더보기
(3)애엄마들 육아인스타, 육아유튜브 안했으면 좋겠다
(4)ㅇㅇ 2023.06.02 15:12조회 102,389 | 추천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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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우리 엄마는 내가 어릴때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찍어서 블로그를 하셨다.
(7)블로그는 소위말하는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엄마는 협찬도 광고도 많이받았었다.
(8)하지만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이야 이거 너네엄마블로그냐고 물어볼때마다 부끄럽다
(9)어릴적 내가 쏟은 오렌지주스 글 때문에 가끔 급식에 오렌지주스가나올때면 친구들이 장난으로 오늘은쏟지말라고 놀린다
(10)유치원시절 통통했던내가 입은 수영복사진보고 친구들이 빵터졌을때 정말 부끄러웠다
(11)이런 고민을 친구나 친척 엄마에게 말하면 다들 나를 이상한사람 취급한다
(12)엄마가 너를 사랑했던 기록들이야 지나면 못볼 추억들이야라며 나만철없는 아이가된다
(13)엄마맘을 이해못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 추억을 앨범처럼 비공개로보면안될까?
(14)꼭 남들한테 보여야하는것들일까? 그것때문에 내가 괴롭다고해도 이
(15)엄마의 블로그를 보면 나는 참 엄마를 많이 힘들게했었다
(16)엄마가 노력과 사랑을 얼마나 들였는지 잘 알겠다 엄마의 심정이 다글로 써있거든
(17)그래서 남들은 나보고 엄마보고 꼭 효도하라고한다
(18)하지만 그때의 말썽쟁이 내모습, 나는 기억도 나지않는다 근데 그
(19)에대한 죄책감을 가져야한다
(20)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나만알고 나만 봤으면 좋겠다
(21)다들 엄마의 마음은 이해하면서 왜 동의없이 퍼트려진 이야기의 주
(22)인공인 내 마음은 이해하지않는지..
(23)동의받지않은 아이들의 육아일기가 전체공개로 올라오지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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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네미친개 2023-06-04 1030398347 2
(2)난 그래서 예전에는 웃대에 아이들 사진보면 아이고 귀여워라 했다가도 요새는 생각이 바뀐부분이긴함. 애초에 엄마가 너를 사랑했던 기억들이야.라고말한다고 위에써있는데 그건 엄마의 기억이지 그아이의 기억이 아님. 그리고 그 기억을 애초에 불특정 다수가 보게한다는건 그 기억을 간직하고싶은마음보다는 불특정다수에게 관심을 갈구하는거임.관심을 갈구하는거에 아이를 핑계대는것일뿐… 진짜 저런글 보면 안타깝다 [6] 이동
(3)+ 추천 답글
(4)LD 묶는게좋아 2023-06-04 16:04:53 265 0
(5)웃대에 아이사진 올리는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
(6)각했음.. 내 아이 사진 불특정 다수한테 공개되
(7)고 어디 퍼가질지 모르는데 무섭지 않나…
(8)동네미친개 2023-06-04 16:06:01
(9)그리고 예전에 범죄 관련일 하는 사람들도 저거엄청 위험한거라도 말하기도 했음. 요새처럼 SNS가 활발한때에는 누가 누구의 자녀고 이런걸SNS만 보면 다 알게되니까 그걸 이용해서 범죄저지르는것도 용이해졌다고 하면서… 난 아이를위해서든 가족을 위해서든 저런거 안했으면좋겠음
(10)서 묶는게좋아 2023-06-04 16:293 1
(11)난 내 애기 사진 어따 올리는거 되게 거부감들던데..
(12)+ 추천답글
(13)집에가고싶고 2023-06-04516 370
(14)본인의 사생활만 노출하면 몰라도 가족이나 지인
(15)노출하는건 ㅓ진짜 개별로임 이동
(16)+ 추천 R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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