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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음식물 쓰러단독 수사 단초된 ‘경고문’
(2)100만원
(3)새벽에 자주여자찾으러 오시는 분들요기 여자 안살아요
(4)도대체 몇명째 입니까그만찾아오세요
(5)요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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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같은 경고문은 해당 주택에 사는 남성 A씨가 붙
(2)인 것으로, 그는 한 달 전부터 새벽에 낯선 남자들이 찾아왔다고 토로했다. A씨는 “혼자 사는데 자꾸여자를 찾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내게 ‘조건만남’을 하러 왔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3)알고 보니 문제는 옆집에서 이뤄진 성매매 때문이었다. 옆집 20대 여성이 한 채팅 앱을 통해 ‘우리 집에서 조건 만남을 하자’는 메시지를 띄우는 탓 남성들이 찾아왔고, A씨의 집을 성매매 장소로 착각한것이었다.
(4)성매매를 의심한 경찰이 해당 주소지로 찾아가 보니 불과 30분 뒤 이 여성의 집으로 성매수 남성이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범행 현장 인근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은 성매매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남녀를 붙잡았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608n0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