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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목 : 40세 딸둘이 둘다 결혼을 못해서 속상해요.
(2)’직업없음 조회수: 10,611
(3)작성일: 2023-06-06 16:19:52
(4)딸이 둘인데 만40세 만39세 인데 둘다 결혼을 못했어요.
(5)둘 다 4년제 인서울 하위권 대학 문과 나왔는데
(6)변변한 직업 없이 둘다 공무원시험 공부하고(결국 포기)
(7)알바같은것만 하다가
(8)결혼도 못하고 나이가 40이니 결혼은 이제 틀린것 같아요ㅠ
(9)얼굴도 객관적으로 평범보다 살짝 예쁜데
(10)몸무게가 날씬하지는 않고 몸매가 평범해요
(11)차라리 어릴때 사고쳐서 결혼 일찍한 애들이 부럽습니다.
(12)저 죽을때까지 딸 둘 먹여살리면서
(13)같이 살게 될것 같아요.
(14)나 죽으면 누가 먹여 살리나싶어 걱정되고..
(15)제 딸들 어떻하면 좋을까요?
(16)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7)결혼 못한건 그렇다쳐도
(18)왜 엄마가 40살 된 딸을 먹여 살리나요….
(19)님 나이도 60대일텐데
(20)결혼은 하려고 되는것도 아니고
(21)우선은 빨리 뭐든 스스로 돈벌 궁리를 해야지요. 학원 선생님을 하든 기
(22)술을 배우든… 그러다보면 인연이 생길수도 있어요
(23)알바만 해도 혼자서 먹고 살수 있는 시대인데 알바라도 계속 구해서 해야죠. 자매면 둘이 같이 나가 살게 하세요. 생활비 벌어야 하는게 일 못 그만두는 동력이 되기도 해요.
(24)어릴깨 사고쳐서 결혼한 애들 치고 자립해서 사는 애들 드물어요 나이든부모가 아이키워주고 생활비 대주고 전세집까지 얻어주는 경우 봤어요보통 그때 경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부모에게 기대어 사는 경우 많아요손주 먹여 살려야해서 죽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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