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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라블라 9시간새회사 – lijjjj
(2)신입 g80 타고 왔는데
(3)입사한지 두달 된 신입이 있는데 솔직히 생긴 것부터좀 귀티나게 생기긴 했었거든? 옷도 진짜 깔끔하고
(4)세련되게 잘 입고 다녀서 예쁘고 옷 잘입는
(5)센스있는 직원이라고 생각했었음.
(6)근데 오늘 아침에 과장이 지하주차장에서 신입을 만났는데
(7)g80 타고 왔다고 얘기를 하는 거야 (신입 앞에서)
(8)그래서 신입이 그냥 머쓱하게 웃으니까 다른 직원들이
(9)아버님 차냐고 그래서 ㅇㅇ 하니까 아버님이 뭐하시네듣다가 내가 에이 ㅎ 뭘 그런걸 물어요 해도
(10)뭐~~ 막말로 범죄만 아니면 말 못할 건 없지 ㅋㅋ 이럼..
(11)신입이 당황해서 그냥 회사 다니신다고 하니까
(12)같은 직장인인데 누구는 투싼타고~ 누구는 g80 타고부럽다~
(13)나중에 나 함 태워줘~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나랑 다른
(14)그냥 대충 중재하고 1차 상황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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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러고 좀전에 신입이 우체국 다녀와야 됐는데
(2)우체국 회사에서 걸어서 15분 거리거든?
(3)이번엔 팀장이 그 사원한테 오 g80 타고가나?? ㅎ 시전
(4)신입이 걸어간다고 하니까 과장이 귀한 집 딸래미라고아버지가 좋은 차도 빌려주셨는데 왜? 타고 가~ 이럼…
(5)신입 또 머쓱하게 그냥 걸어서 후딱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나감.
(6)나가자마자 oo님은 (신입) 부럽다 회사 취미로 다니겠네,
(7)어쩐지 사람이 항상 여유가 넘치더라니, 어쩐지 살갑지가 않더라니
(8)뒤에서 엄청 씨 ^^
(9)나랑 몇몇 직원들 그냥 고개 절레절레 무시하는데도
(10)계~~속 저러네 ㅠ 신입 런하는거 아닌가 몰라
(11)왜저럴까 우리 과장 팀장
누가 뭔 차를 타던 그냥 그렇구나 하지 근데 저런걸로 업무상이나
개인적으로 질투나서 꼽주는 장애인들 꼭 있음…ㄹ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