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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놀이터에 쓰러진 남성…목에는 잠금장치 걸린 쇠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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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은 119 대원과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던 중 목 폴라티로 가려진 목에 감긴 쇠사슬을 발견했습니다.
(2)쇠사슬은 A씨가 스스로 풀지 못하도록 잠금장치까지 있어 119 대원들이 절단해야 했습니다.
(3)A씨의 몸에서는 막대기 같은 물체로 맞은 듯한 상처도 발견됐습니다.
50대인 A 씨가 60대인 형 B 씨와 함께 산다는 사실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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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씨는 동생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경찰에 집안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2)경찰에 따르면 A씨와 B 씨는 치매 걸린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이들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은B씨가 폐지를 주워 파는 돈이었습니다.
(3)동생 A씨는 오래전부터 알코올 중독 상태로 노숙하며 살았는데, 화가 난 B 씨가 동생의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자체나 시민단체와 연계해 이들 가족에게 물질적, 정서적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함
경찰 관계자는 “폭행 사건은 엄정하게 처리하되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도 주목해 각종 지원을 할 예정” 이라고 밝힘
같은 세금이면 중범죄자에게 가는 세금은 줄이고 이들을 도와줬으면,,,,괴로워도 남을 해치진 않았고,,
남을 고의로 해치는 자는 어떤 사유도 핑계임..
저게 사실이라면 치매걸린 노모, 알콜중독 동생, 폐지 줍는 형 셋다 삶이 지옥일 거 같네….참…삶이 힘든 분들은 주위에 너무 많은듯..
죗값은 치르되 가족에겐 지원을 해주겠단 판결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