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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또래 여성 살해 부산 20대女, 과외앱서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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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부산에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유기한 20대 여성이 고등학생 자녀 과외교사를 구한다’는 거짓 정보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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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외와 관련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 B씨는 A씨 거주지를 듣고 자신의 집과 멀다는 이유로 과외를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맞벌이라 아이를 당신 집까지 보낼 테니 과외를 맡아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2)A씨는 이어 피해자에게 “일단 시범적으로 과외를 한 번 해보고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고, 결국피해자도 이를 수락했다. 대화를 하던 도중에 양측의 다툼은 전혀 없었다.
(3)피해자로부터 집주소를 들은 A씨는 당일 오후 5시3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집을 찾아갔다. A씨는 피해자 집으로 들어간 후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했다.
해당 어플은 과외 강사로 등록하면 인증 절차를 걸쳐 나이, 학교, 거주지 등의 프로필이 공개 된다고 함
근데 학부모로 등록하면 별다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고 함….그래서 별다른 의심이 없었나….
범행의 동기의 대해 경찰은 “현재로선 살해 동기는 별로 없어 보인다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라고 밝혔음…
요즘은 생각지도 못한 범죄들이 너무 많은 거 같음…진짜…
그리고 여성 남성 구별없이 살인범은 신상공개 좀…진짜 소개팅 어플도 아니고 과외 때문에 연락한건데도 저러는거면 어케 믿냐 세상….
이래서 집주소는 절대 공개하면 안됨..집으로 사람 방문하는것도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무서운 사람들 넘 많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