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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8일 동안
(2)약국문 못 닫는약사 4
(3)사진출처 SBS모닝와이드
(4)안녕하세요.
(5)부천에서 22년 동안
(6)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유곤입니다.
(7)바른손약국 생활
(8)깨명은 예수 그리스도됩니다
(9)제가 운영하는 약국은
(10)일요일만 빼고 매일 24시간 열려 있어요.
(11)2010년부터 지금까지
(12)이렇게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3)지난 2010년에 정부가 심야약국을 모집했는데
(14)부천에는 지원자가 없더라고요.
(15)그래서 ‘나라도 해야겠다’는
(16)생각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17)막상야간에 문을 열었더니
(18)생각보다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19)6개동안 시월운영기간이 끝나고범
(20)그만해도 됐는데…
(21)약이 필요하신 분은
(22)벨을 누르세요.
(23)찾아오는 분들 때문에
(24)밤에약국문을닫을 수가 없더라고요.
(25)그러다 보니 6년이나하게됐네요 ㅎㅎㅎ.
(26)사진출처 게티이미지/이매진스
(27)주로 밤에 오시는분들은
(28)참고 참다가급하게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29)그러보니멀일산,리안산, 시흥에서
(30)오시는 분들도있어요.
(31)밤이 되면약국에
(32)유독 마음의병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오세요.
(33)축늘어어진깨회사원이의
(34)밤늦게 고몸을된이끌고
(35)약국 문을 두드려요.집으로 가던 길에
(36)한평생을쉼없달려왔지만,
(37)남은 건 깊파게주인름과불몸만 남은편한
(38)할머니도 잠 못 이루시고 약국을 찾으시죠.
(39)술시름잔에비틀비틀 약국한삼킨 아버지을들도
(40)벨누르세요.
(41)신제공 김유
(42)그럼 약과 함께 따뜻한 차 한내드려요.잔을
(43)그들의 말동무가돼드리기도하고요.
(44)그럼약사로서아픈 사람에게
(45)조금도움이 됐다는 생각에이라도
(46)제 마음 충만도오히 려해져요.
(47)손님고맙죠.들에게
(48)진제공 김유곤님
(49)캐릭터 비번은타민달라며을
(50)잠못자는 아이 때문에 아버 찾아왔어요.지가손에 들
(51)캐릭터비고
(52)환하게 웃는 아버모습은지의
(53)모든 피로를씻어줬습니다.
(54)그래서저는약국을벗못해요.어나지
(55)먹는것자는도약국도에서해결해요.
(56)잠도 쪽잠을 자요.
(57)힘들지는 않아요.저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약국에서그래도하나도
(58)저는놀고 있거ㅎㅎㅎㅎㅎ든요.
(59)저는 뭐든지 논다고 생 각해요.
(60)생각하면 하기 싫지만 논다고 하면이라고든 즐 겁 게 할 수 있더라고요.그래서 약국 찾아주시는 분제 표정이 밝다고 하시더
(61)어떤일
(62)모들두
(63)라고요.
(64)사진제공 김유곤님
(65)물론 저도 영양제, 비타민도 챙겨 먹고
(66)매동 도 합 니 다.건강도 잘 챙겨야 약국에서수 있잖아요 .시간운
(67)제
(68)더 재밌게놀
(69)유자차(쨈)판매! 学
(70)판매금액은 전액거금도농원(농어민공동체)으로 보내고 또 부천관내어려 운 이웃 돕기에 사용
(71)그리고 시골 동네 에 서 만드는매실차와 유자차를 약국에서 팔기 해요.도그 수익금으로 그 마을 친구들 장학 금을 마련해요.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그것도 얼마나 좋 아요.
(72)수있으니
(73)심야응급약국
(74)솔직히 심야약국을 운영하면몸 관 리 도 더 많이 해야 하고요.그런데도 왜 하냐고 요?오히려 적자예요.
(75)바른손약국유 곤
(76)약사 김
(77)약사 김유곤
(78)바른손약국
(79)누군가는 늦은 밤 저를 찾기 때문입니다.제가 있어 할 곳은야 약국 이 고,저 필를 요 로 하는 곳 이저 항상 약국에서 문을는손님들 을 기 다 릴 거 예요.
(80)때문에이기어놓고
(8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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