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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검술 실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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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군들은 수백년간 밥만 먹고 전쟁만 하던 애들이었으니 왜군들의 검술 실력은 경험으로 다져진 노련한 검술이어서 조총 뿐만이 아니라 근접 백병전에서
조선군과 의병들이 수 없이 고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함. 이순신 장군이 선상에서의 근접 백병전을 최대한 피하고자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어.

오죽 왜군들의 검술 다루는 실력이 뛰어났으면은 사야가를 비롯한 항왜들에게서 조선군이 가장 많이 배웠던 부분이 바로 검술이었음.
하도 검술 실력이 뛰어나다보니까 왜군의 평균적인 덩치가 조선 사람들보다 작았음에도 피지컬적인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거지.

저런 거 보면 조선군이 일본의 불편하기 짝이 없는 합성궁을 어디에 쓰냐고 비하했던 거랑은 완전히 반대되는 케이스였다고 할 수 있지.
조선군은 보병은 물론 기병까지 궁기병 위주였을 정도로 조선이 원딜에 미친 나라였던지라 근접 백병전을 벌이는 일본의 왜군과 완전히 반대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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