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군가에게 고소는 당해봤어도 누군가를 고소한적은 없었지만
몇달전 고소 해봤습니다…
쿠팡에서 반짝 시간쎄일할때 25000원짜리 2500원에 산제품이있는데
제가그때 친구랑 술쳐먹고오느라 새벽에 왔는데 박스사라지고 제송장만 찢겨진상태로 있더군요…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바로 동네 지구대가서 신고했습니다..
경찰들와서 현장 사진 다 찍어갔구요…
그리고 몇주지나서 경찰에게 연락왔는데 파지줍는 노인이라하고
치매끼도 있는분이라더군요…
그래서 전 그럼 그냥 없던사건이라해달라고 하니 이미 검찰로??
넘어가서 그럴순 없다라나 머라나…
그래서 처벌불원서 썼습니다…
그리고 결과나왔는데 기소유예나왔네요…
그래도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