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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택배대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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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택배대란 ㅁ
(2)조회수 6557 추천 71 댓글 242)
(3)파이낸셜뉴스
(4)수북이 쌓인 택배상자에 난장판..”택배차 들어오지 말라니 놓고 갑니다”
(5)입력 2023.05.10. 오후 1:42
(6)조유현 기자
(7)1) 가가
(8)수원 대단지 아파트 택배차 지상 출입 금지
(9)택배사들 “지하 출입 불가”..문전 배송 거부
(10)택배 물품이 쌓인 모습 / 연합뉴스
(11)[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수원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자 택배 기사들이문전 배송을 거부하면서 물품이 아파트 정문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10일 수원시의 2500세대 규모 A 아파트 측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회의(입주의)는 지난 3월 회의에서 긴급차량(소방, 구급, 경찰, 이사, 쓰레기 수거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단지 내 지상 운행을 올해 5월 1일부로 전면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안전사고 우려 등의 이유에서다.
(13)’지하 주차장 높이 2.3m’ 탑차 진입 못한다는 택배사
(14)입주의는 이후 ‘택배 차량 운행 안내문’을 통해 택배 기사들에게 지하 주차장(입구 높이 2.5m)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택배 차량 유도 표시에 따라 움직이면 높이 2.5m의차량까지는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해당 노선 외에는 차고 2.3m까지만 운행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15)이에 수원택배대리점연합(한진, 롯데, CJ, 로젠) 측은 지난 4월 27일 A 아파트에 공문을 보내 “(지상 출입 금지시) 아파트의 구조상 직접 배송이 불가하다”라며 “택배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 방안을 만들기를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16)그러나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지난 1일부터아파트 정문에 택배 물품이 쌓여 그대로 방치되는 이른바’택배 대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7)이날 이후 A 아파트 정문 근처 보행로 바닥 면에는 동별표시가 부착됐다. 택배 기사들은 이곳에 택배 물품을 놓는것으로 배송을 마치고 있다.
(18)한 택배 기사는 “탑차의 높이 때문에 지하 주차장으로 아예 진입할 수가 없어서 배송 물품을 아파트 정문에 놓고가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19)”택배 찾으러 다니기 불편해요”..주민들도 불만
(20)주민들도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이다. 한 입주민은 “택배
(21)수불편한 것도 문제이지만, 분실 문제가 발생할까 봐령이”하루빨리 개선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라이라며고 토로했다.
(22)걱정”
(23)그대로 쌓인 택배 / 연합뉴스
(24)택배사 측은 특정 시간대만이라도 지상 출입을 허용해달
(25)라는 입장이다.는 “사고소속 택배사 관계자원택배대리점연합
(26)가우려된다아이들면학교·유치원에 가 있는이
(27)시간이라지도출입을 허용해달상요구했지만, 받라고
(28)아들여지지 않았다””아파트 정문에 택배 보관소를라며
(29)만들어달라는요청거절도주장했다.당했다”라고
(30)그는 “택배 차량은대부분 하이탑정탑 차량이어서 높이나
(31)이가2.5~2.지하6m가량으로,주차장 진입 자체가 불가
(32)능하거나아슬아슬하게진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고 위
(33)험이 생긴다”라며 “차량은 택배 기사들이 똑바로 서저탑
(34)서일할없어다칠수 있는데다물품하이탑에 비도
(35)해 70%밖에 싣못해 여지러차례배송해야 하는 문제가
(36)생긴다”라부연했다고.
(37)출처: 부동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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