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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댓글부탁해]결혼/시집/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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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한지 8년 지났습니다
(4)조회 64,701 | 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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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녕하세요
(7)집안에서 반대한 결혼 후기입니다
(8)결혼 기간은 8년이고,
(9)3살과 6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10)일단 남편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11)크게 5가지였습니다
(12)1. 장애인동생 있음
(13)2. 장애인동생 치료비 문제로 어쩔수없이
(14)노후준비가 안되어있었음
(15)3. 가난하고 빚많은 집안
(16)4. 남편도 대학교 학자금&생활비 대출 갚
(17)느라 모은돈 없었음
(18)5.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9살 많았음
(19)일단 결혼한후로는 어떻게 했냐면
(20)1. 장애인동생은 시설에 보냈음.시부모님은 좋으신분들이고, 자신도 돌보기 힘들고 힘에 부치는데 장애인동생 부양문제로 아들 부부가 힘들어하는 걸 바라지않아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시설 보냈음.2. 노후준비는 잘 안되있지만 시부모님 두분 다 장애인아들 시설보내고 일을 하면서아들부부에게 지원 안받으려고 하심. 용돈도 안받으려고 하심. 아들부부에게 부담주기 싫어하심.
(21)빚도 시부모님 본인 힘으로 갚으려 하심
(22)3. 부모님한테 지원못받고 남편도 돈없어
(23)서 처다소 가격대가 저렴한 빌라 1층음엔
(24)에서 신혼집 차려서 잘 살고 있음
(25)4. 남편이 사업 성공해서 한달수입이
(26)3000만원 이상. 병원비나 장애인동생 시
(27)설가 괜찮다고 노후도 병원비도 책임져드리들어가는에돈은 걱정없음. 남편과 저
(28)겠다고 했는데 시부모님이 한사코 거부하
(29)심. 집도 곧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
(30)하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여튼
(31)집안에서 반대한 결혼이지만 다 극복하고
(32)잘살있어요~~고
(33)베플ㅇㅇ|2022.02.23 10:02
(34)대체 뭘 극복한건가요? 시부모 봉양의 가장 큰 기점은 아프기 시작할때부터인데
(35)일하고 계신거보면 아직젊고몸건강하신듯?주접떨지말고 5년뒤에 다시 글쓰
(36)베플ㅇㅇ|2022.02.2309:59
(37)극복한거 아니고,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껴안고 살고 계신듯
(38)10:11ㅇ|2022.02.23
(39)극복된 게뭘까?시부모가 일을 얼마나할 수 있을 거 같음? 알면서 정신승리하고
(40)있는거면괜찮은데…. 아직도 모르고 진짜 이렇게 생각하면참 답답하다.
(41)찬반대결 ㅇ전체보기 >
(42)참… 못난댓글 천지네요.. 본인이 지금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왜 까서 안달인
(43)거죠?? 처음엔 힘 들었어으신 분들이 신듯한데지도상황이 많이금은나아졌고,분들 많으시네요.시그부모님도래좋도
(44),심꼬이보신
(45)댓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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