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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피! 약속했잖아
(2)루피와 티치의 첫 만남
(3)처음 부터 서로의 입맛이 절망적으로 다르다는 걸 시작으로 vs의 서막을알리기 시작한 이 장면.
(4)이렇게 서로 티격태격 하며 싸움을 거는 와중에
(5)개그 캐릭터 같던 티치가 갑자기
(6)굉장히 섬뜩하게 웃으면서 해적이냐고 물음
(7)현상금은?
(8)3000만
(9)루피의 현상금이 3000만이라는 대답에
(10)’에? 삼젠만?’
(11)(뭐? 3000만?)
(12)이라면서 진심으로 당황하다가
(13)그럴리가 있냐?
(14)그럴리가 있냐! 거짓말 하지마!!!!!!!!
(15)라고 오히려 화내는데
(16)누가 거짓말을 해?! 정말이야!/
(17)루피는 상대가 자기를 약하게 봤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화냄
(18)이후에 베라미 털고 티치가 루피 현상금 보면서
(19)국내판에서는
(20)3000만도 안 될 것 같았는데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이건 오역으로 원문
(21)’3000만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였나?’
(22)라면서 감탄함.
(23)완전히 반대로 오역한건데
(24)티치는 루피의 강함을 확실하게 꿰뚫어보고 있었음
(25)그리고 티치는 이때 칠무해 가입을 위해 1억 이상의 목을 노리고 있었음
(26)해적이냐?
(27)견적으로 1억 나올 것 같으니까 당장 죽이려고 웃은 거임
(28)실제 루피 정보가 조금만더 빨랐거나
(29)굉장히 방정맞은 성격이라 내가 크서 다녔다면쓰러트렸다 라고 떠벌리면로커다일
(30)이 순간 티치한테 죽었음.
이 시대의 진정한 해적
마샬 D 티치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그렇지?!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것도 쉽지 않아
비웃음 좀 당하면 어떤가?
높은 곳을 향하다 보면, 주먹을 내밀지 말아야 할 싸움도 있는 법이야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