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쇠락해 가는 동성로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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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성로 한 가운데에서
(2)30년째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할아버지코로나 때도 버텨왔지만
(3)최근 장사가 너무 안 되어 가게를 내놨음
(4)송명철 동성로 상인(30년 운영)
(5)(장사가 점점 안 되니까 우리도 이제 가게를 내놨어요 지금. (장사가) 안돼서 안 되는 정도가
(6)아니라 지금 뭐 완전히 파탄 났어요. 파탄났어.
(7)대구백화점 본점 바로 맞은편의 한 골목에는
(8)7개 상가가 나란히 문을 닫음
(9)장기간 빈 점포로만 남아있음
(10)거리 곳곳에 ‘임대’ 현수막 나붙어
(11)그나마 있는 상인들도
(12)가게가 안 나가니까
(13)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는 중
(14)동성로 상인 (음성변조)
(15)임대료 주고, 재료비 주고, 인건비 나가고 그러니까 집에 (수익이) 들어오는 건 없어요.그래도 (상가가 안나가니까 가게 붙들고 그래도 일거리라도 하려고 나오는 거죠.
(16)대구백화점 본점이 최근 문을 닫으며
(17)쇠락이 급격히 가속화됨
(18)대구백화점 본점 문을 닫으면서 쇠락 더욱 가속화
(19)공실률이 치솟는 건 통계로도 잘 나와있음
(20)2.3%에서 14.8%로 7배 가까이 오름
(21)공실률 ‘7배 증가
(22)최근 5년간 동성로 공실률 추이
(23)(소규모 상가 기준) 출처: 한국부동산원
(24)대구 전체
(25)18년 40 19년 40 20년 40 21년 40 22년 40
(26)한 해 40만 명 가량 방문하던 외국인들도
(27)1/4 토막이 나버림
(28)이러다 보니
(29)동성로 관광특구 지정도 무산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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